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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첫 해외여행 여행기 (6) - 4,5일차 누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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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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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17574
- 2018-12-09 14: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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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100656
(1)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100748
(2)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100842
오픈시간이 10시라서 내가 갔을때는 문을 안열었더라고
그래서 주변에서 좀 돌아다니다가 10시 넘어서 다시 방문했어
끝까지 들어가보니 게마인형이랑 스탬프, 아쿠아 사인들이 있더라
옆에 TV에서는 하코다테 BD광고를 계속 틀어주고있었어
굿즈같은건 딱히 살게 없길래 대충 둘러만 보고 나온후에
다음으로 향한곳은 2학년들이 라이브 전단지를 나눠주던 누마즈역 북쪽출구
애니랑 비교 안하고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거리차이가 조금 있네
10시 조금넘은 시간이여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어
여기서 사진을 몇장 찍은 후 다시 누마즈역 남쪽출구로 돌아갔어
애니에서도 여러번 나왔던 남쪽출구 바로 앞에 보이는 장소인데
애니랑은 다르게 물고기말고 사람모양 석상이 있더라
남쪽출구에서 좌측으로 좀 걷다보면 보이는 모스버거 입구사진
지스에서 요우리코가 그려진 배경이여서 그런지 앞쪽이 요우리코로 꾸며져 있더라고
모스버거 입구에서 우측으로 걷다보면 보이는 선샤인 카페로 향하는길
극장판이 곧 개봉이여서 그런지 극장판 광고가 붙어있었어
내부는 살짝 들어가 봤는데 우라노호시 버스정류장에 있던게 저기 있었어
버스 시간표는 사진에서 보이다 싶이 학교 앞이 저래도 되나싶을 정도로 엄청 열악하더라...
대충 누마즈역 주변을 다 둘러본 후에 앉아서 쉬고있는데 어디서 들어본 소리가 들려서 주변을 봤더니
누마즈역 바로 앞에 있는 건물에 걸려있는 TV에서 극장판 광고를 하고 있었어
조금 쉬다가 남쪽으로 쭉 걸어가다가 이런걸 발견했는데
아마 여기가 2기에서 나왔던 칠판그림을 그렸던곳인거 같더라고
내부에도 그림이 그려져있었는데 그건 아쉽게도 못찍었어
이건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9인버전은 처음보는것 같길래 찍어봤어
이 다음으로 간곳은 토고해변이란 곳이였는데
2학년이 연습하던곳이기도 하면서 회장님이 Aqours 그룹명을 해변가에 적어둔 장소이기도 해
여기가 상당히 멀어
걸어갈만한 거리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버스타는걸 추천해
위 사진은 지도에 체크표시를 해둔곳인데
좌측을보면 토고해변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바다가 보이는데
저기서 아와시마 호텔도 보이더라
저기도 상당히 경치가 좋은곳이였는데 지금보니 사진을 몇장 안찍었네...
토고해변쪽으로 좀 더 걸어가보니까 공사중이더라고
그래서 못들어가나 했는데 입구쪽에서만 공사중이고 애니에서 나왔던곳은 다행히 공사중은 아니더라
그래서 계속 걸어갔는데 저 위치에서 애니장소까지 가는데도 상당히 오래걸렸어
애니에 나왔던곳에 도착을 했는데 해변가가 상당히 더럽더라
바다쪽을보면 시원하고 좋은데 뒤돌아서 모래사장을 보면...
토고해변에서 Aqours 글자 쓰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저기서 1시간동안 저러고 놀았더라...
저렇게 놀다가 정신차리고 다음 목적지에 가기 위해 큰 도로쪽으로 나가던 도중
럽라 굿즈는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던 동네였는데 어떤 가게 창문에서 네소베리가 있었어
네소를 보자마자 홀린듯 가게 내부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치카판넬과 안쨩의 싸인
그리고 보이는 각종 피규어, 사진, 네소베리들...
처음엔 모르고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귤로 만든 디저트등 여러 과자들을 팔고 있더라고
그래서 이거 한개 주문해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더라
또 먹을라고 했는데 곧 저녁때라 저거 한개만 먹고 나왔어
다음번에 가면 다른것도 무조건 먹어볼 생각이야
음식을 다 먹고 큰 길로 나와서 걷고있는데 2기에서 본것만 같은 건물이 보여서 바로 사진부터 찍었는데
나중에 애니랑 비교해보니 요시코랑 리코가 댕댕이 물건을 샀던곳이 맞더라고
진짜 위에 두곳은 신기하게 럽라랑 크게 관련도 없는 동네를 생각없이 걷고있다가 만난거라 더 기억에 남더라
그렇게 계속 걸어서 도착한곳은 갤러들이 추천해준 마리루
메뉴는 당연히 오므라이스를 시켰고
주문한 오므라이스가 나와서 먹을라고 하는데
마스터가 노트를 가져오면서 한국인이냐고 물어보셨었어
그래서 한국인 맞다고 하니까 요즘 일본인보다 한국인들이 더 많이온다고 하시길래
한국에서 음식점을 물어보면 다들 여기를 추천해준다고 말하니까 감사하다고 하더라
내가 오기전에도 당일에 한국인이 벌써 두명이나 왔다 갔더라고
그렇게 마스터랑 이야기도 조금하고 마리굿즈들 사진도 찍고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숙소로 향했어
숙소로 가다가 귤을 팔고있길래
얼마나 맛있으면 치카랑 요우가 그렇게 좋아하는거지 라는 궁금증 때문에
평소에는 먹지도 않는 귤을 하나 샀어 (저게 300엔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함)
나중에 숙소와서 먹어보니까 진짜 맛있더라 나도 모르게 계속 까먹고있었어
요우랑 치카가 좋아할만 하더라
이건 누마즈역 남쪽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였던건데
계속 장식해놓던건지 아니면 이벤트로 특별히 해둔건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이쁘더라
이 사진까지 찍고 숙소로 들어가면서 4일차를 마무리했어
2018.11.17
그 다음날인 5일차에는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짐 다 싸들고 마지막 남은 다이아 멘홀을 찾으러 갔어
이때만해도 계획은 가볍게 맨홀만 찾고 돌아오는거였는데 다이아 맨홀이 찾기가 생각보다 엄청 힘들더라고...
이후에 고생할거 생각하면 캐리어라도 호텔에 맡겨놓고 갔어야했는데...
다이아 맨홀은 밑에 지도에서 보이듯이 혼자 떨어져있는 위치해 있었는데
다이아 맨홀의 위치는 구글 지도에도 나와있듯 파란색 동그라미가 있는곳에 있어
나는 맨 위에 지도만 보고 30분 넘게 모기도 물리고 벌레들이랑 전쟁하면서 빨간색 동그라미 주변을 맴돌았는데
그러다가 안쪽에는 뭐가있을까 하고 들어가봤는데 놀이터랑 그 주변에 다이아 맨홀이 있더라
다들 맨홀 찾으러 갈거면 위치 정확히 봐두고가 안그러면 나처럼 고생할수도 있어...
그렇게 다이아 맨홀까지 찾아서 캐릭터 9+3, 단체, 학교 맨홀까지 총 14개를 찾았어
그 후엔 도쿄로 가기위해 누마즈역으로 돌아왔어
표를 끊고 열차를 타러가는데 보이길래 찍었어
이게 누마즈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이야
이 다음글은 5,6,7일차는 도쿄이야기인데
성지순례 몇군대와 4th라이브 후기가 될 예정이야
리코쨩마지텐시 | | 2018.12.09 14:05:37 |
킹쨩 | 여행기추 | 2018.12.09 14:08:53 |
비고정닉 | | 2018.12.09 14:1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