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이후에 프로듀스48을 보고 3D에 빠져있었는데
포쓰 예매한다는 얘기를 주워듣고 포쓰 예매준비를 했음
난 어차피 집이 일산이니까 백석갈라고 예매 천천히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써드때 생각해보면 콜도 안들리고 노래도 안들렸던 백석과는 차원이다른 백석이 됀것같았다
1일차에 메가박스 들어오자마자 '그 핫피'있더라
프로나눔러였는데 한보따리 풀어놓고 가져가고 싶은거 다 가져가라고 하더라 ㅋㅋㅋㅋ
입장할라고보니까 '그 핫피'가 콜라 흘렸다고 하더라
안타까워하면서 들어갔더니 내 자리에 콜라가 흥건하더라
그래서 같이 닦고 자리에 착석했음
물론 끝날때까지 신지드 w마냥 발이 붙었다
오른쪽사람이 블레이드도 없고 끝자리에 왔길래 물린이인줄알고 블레이드 빌려줬는데 블레이드만 없었지 줫나 단단하더라 ㅋㅋ
오모히토때는 막 감동받아서 끄윾거리기도 하더라
확실히 사람이 많으니까 호응도 저번보다 훨씬쎄고
콜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단단러들이 많아서 즐거웠던거 같음
본인 럽라노래도 안들은지 꽤됐었고
콜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기억을더듬으면서 아는건 다 했다
넘텐이랑 땡프는 이번에 첨들었다 ㅠ ㅠ 노래 너무 좋다
2일차는 아다리가 딱 맞아서 초콜릿이랑 같이 마키 스트랩 나눔받았음
그리고 딱히 할거 없어서 오락실에서 놀다 입장했다
입장할때 물붕이 직원이 여직원한테 젠카이노 시켰나 보더라 ㅋㅋ
부끄럽게 하시길래 큰목소리로 러브라이브 선샤인!! 외쳐드렷다
자리에 앉으니까 초콜릿 나눔러가 내 옆자리더라 초콜릿 하나 더주길래 하나 더먹고 시작했다
1일차에도 소름이었지만 미숙드리머 색깔별로 서있는 연출 미친거 같다,, 내 입덕곡이기도 하고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노래라서그런지 감정이 복받쳤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리고 이후에는 살짝의 곡변화만 있고 1일차랑 비슷하게 흘러갔던거 같음
그리고 앨범 발표 및 내한 발표의 순간 모두 잠깐 미쳐있었다
난 앨범때부터 일어나서 소리질렀는데 아시아투어-핍스까지 모두 익룡이 되버림
그리고 컁이 센터 선언할때 소리를 지르면서
난 이사람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킹이센터 선언할때도 블레이드는 열심히 흔들었음
이 이틀은 다시는 덕질을 접지않겠다고 생각한순간이었고
행복과 감동이 모두 공존하는 순간이었다
써드때보다 물렁해진게 한이긴하지만 내한을 위해서
많이 노력해서 가도록 할게
그리고 난 븅신이라서 땡프끝나고 갔다
4센욧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