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내한 매진은 극장판 스토리가 어떠냐에 달렷음
- 글쓴이
- 오하라마리
- 추천
- 0
- 댓글
- 0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87585
- 2018-11-19 15:27:48
사실 현재 선샤인은 애니 2기가 끝나고 성우컨텐츠를 자력으로 좋아하지 않는이상 유입이 생기기 힘든 시기임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2기스토리는 아쿠아 해체를 암시하는 쪽으로 치중이 많이됐다
그래서 지금부터 선샤인 애니를 보기시작했거나 보고난뒤 어떻게든 성우쪽 컨텐츠에 관심을 가져 좋아하기 시작했더라도
과거 뮤즈의 행보를 보면 필연적으로 "파이널" 이란 단어가 걸리기 마련임.
즉 지금부터 입럽했더라도 불과 다다음달 극장판스토리가 아쿠아 파이널이나 해체스토리로 간다면
어차피 끝날 그룹인데 뭣하러 지금부터 빠느냐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됨.
물론 이뒤에 스쿠스타라는 세계관 통합 설정이 있지만 그렇다고 뮤즈가 아직 완전히 복귀한것도 아니고
극장판 스토리가 어둡게 끝난다면 아쿠아 원맨라이브는 아무래도 타격을 입을수밖에 없으니
극장판 이후 본격적으로 빨기에는 리스크가 매우큼
그리고 애니 2기가 끝나고 입럽한 사람도 있지만 적지안은 물붕이들이 탈럽한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야됨.
이번에 뷰잉 인원수만 봐도 대략 1000명대 초반에서 예매가 끝났는데
찐돔 외국인 전형을 감안해도(직관은 항상 고정비율로 있다는걸 감안할때) 퍼스트&세컨때에 비하면 뷰잉인원이 많이 줄었음
(근거는 퍼스트 세컨떄는 그큰 코엑스 MX관 450명을 매진시키고도 추가관까지 왠만큼 채웠고
동대문하고 신촌도 지금이상으로 본관에 추가관 1~2관씩 열어줬는데도 왠만큼 다찼음,
하지만 서드나 포쓰때 보면 관들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도 1~2개 관빼곤 절반 채우기도 힘들었음. 즉 뷰잉 팬이 많이 줄었다는것)
즉 탈럽에 비해 입럽이 많았다면 오히려 뷰잉인원은 서드 포쓰를 할수록 늘어야하는데 지금 오히려 정체했거나 줄었다는 말임
결론은 만약 극장판 스토리가 어둡게 끝나는 스토리면 내년에 나마쿠아가 내한온다해도 작년 내한 티켓팅하고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을거임
물론 짱개국이나 일본에서 많이 건너온다면 말이 다르겠지만 순수 한국만 본다면 현재 팬은 조금씩 줄어들고있음.
이런이유로 내가 지금 친구들이나 주변사람한테 쉽게 입럽을 권유할수 없는 이유가 지금 권했다가
극장판에서 파이널짝나면 이도저도 아닌 웃긴상황이 되버려서 입럽 권유를 안하고있음.
반면에 극장판 스토리가 아쿠아를 계속한다던가 파이널을 생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면 내년 내한 티켓팅은 헬게이트가 열릴거임.
뭐 긴글읽기 싫을테니 요약해준다.
1. 일본과는 달리 안타깝게도 뷰잉 인원으로 볼때 국내 아쿠아팬은 조금씩 줄어들고있는 추세
2. 극장판이 새드엔딩이면 내한을 온다해도 국내한정 티켓팅이 작년과 같거나 오히려 널럴해질수있음
3. 반대로 극장판이 해피엔딩이면 내한 티켓팅은 헬게이트 열릴거임
4. 센루
댓글이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