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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번역] 성우 아니메디아 아사밍 인터뷰
글쓴이
우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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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38284
  • 2018-10-15 11:46:33
 

성우 아니메디아 9월호


3rd 라이브에 대해



- 3rd 라이브 투어에서 Saint Aqours Snow로서 'Awaken the power'를 선보였습니다! 어떠셨나요?


타노 : 세이라의 입장에서 말하면 "드디어 선보일 수 있었다!", 작품의 한 팬으로서의 감상이라면 "드디어 11명의 무대를 볼 수 있었다!"라는 심정입니다. 관객분들 앞에서 11명으로 서는 게 꿈이었어요!


- 드디어 그 꿈이 이뤄졌군요.


타노 : 네! 정말 기뻤어요.


- 긴장은 하셨나요?


타노 : 무대 직전까지는 '받아들여 주시려나...'라는 불안함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루비쨩과 리아가 등장했을 때 팬분들의 환호가 무대 뒤쪽까지 들렸어요. 그걸 들으니 '그래, 드디어 관객분들에게 Saint Aqours Snow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라는 기쁨이 점점 강해졌어요. 그 뒤로는 정말 쭉 행복했습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무대로 가는 계단을 뛰어올라 간 기억밖에 없네요 (웃음).


- Saint Snow로서는 하코다테에서 이미 팬분들 앞에서 노래를 선보이셨네요. 그런데도 또 '받아들여 주실까'라는 불안함이 있었나요?


타노 : 확실히 하코다테에서는 팬분들이 따뜻하게 받아들여 주셨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조금은 안심이 되기도 했어요. 하지만 투어에서 처음으로 저희 퍼포먼스를 보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테니까요. 게다가 라이브의 내용도 TV 애니메이션 2기를 본뜬 것이라서 저희 차례는 종반이었어요. 그 사이에 Aqours의 퍼포먼스를 대기실의 모니터로 보면서 같이 춤추며 즐기고 있었지만 (웃음), 회장의 열기가 올라가면서 점점 '이 분위기 속으로 우리가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불안함에 사로잡히기 시작해서...


- 갑자기 현실감이 밀려온 건가요...?


타노 : 정말 그런 느낌이었어요 (웃음). 그렇게 되니 긴장으로 가득해졌어요 (웃음). 처음에 먼저 리아가 무대에 올라가 노래하기 시작했을 때, 노랫소리를 인이어로 들으면서 '응, 리아, 좋은 느낌이야', '언니도 곧 갈 테니까 기다려'라고 마음속으로 응원하며, 제 자신에게도 '침착해라, 나!', '괜찮으니까!'라며 타일렀습니다.


- 투어 첫날은 그렇게나 긴장하셨군요.


타노 : 아뇨, 이건 다른 공연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역시 매 라이브마다 와주시는 분들도 다르니까요. 그걸 생각하니 하루라도 안심할 수 있는 공연이 없었어요.


- 그 정도로 긴장하셨는데, 그 뒤의 Saint Snow만의 MC에서는 침착함이 느껴졌어요.


타노 : 그렇네요. 긴장은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로, 막상 시작하니 즐거움밖에 없었어요 (웃음). MC도 기본적으로는 그때그때 생각난 것들을 말하고 있어요. 사전에 히나타와 조금 상의하지만, 무대에 서서 스스로가 느낀 것을 솔직하게 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 그건 즉 대부분이 애드리브라는 것이네요. 상당한 배짱과 용기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타노 : 확실히 그렇네요 (웃음). 원래 처음에 MC를 맡긴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저도 '엣!?'이라고 생각했어요. '갑자기 돔의 중앙 무대에 둘만 남아서 MC를 하라니, 말도 안 되잖아?'라구요 (웃음).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니, 저희의 마음을 직접 관객분들에게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건 찬스다!' (웃음). 그렇게 생각하니 '어떻게 하지...'라는 마음보다 기쁜 마음이 더 강해졌어요.


- 무척 긍정적이고, 멋진 사고방식이네요.


타노 : 게다가 MC 장소가 중앙 무대였던 것도 좋았어요. 360도로 관객분들의 웃는 얼굴에 둘러싸여 있어서 저까지 신이 났고, 가장 뒤쪽에 계신 분들도 중앙 무대에선 가깝게 느껴져서 더욱 관객분들의 표정이 잘 보였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 그럼 다시금 투어 전체를 되돌아보면, 타노 씨에겐 어떤 공연이었나요?


타노 : 더욱더 Aqours가 좋아진 투어였네요. 과거에도 9명을 쭉 존경했고, 귀여운 부분도 멋진 부분도 있는 멋진 그룹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투어에 참가하면서부터 진정한 의미로 그녀들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집중력도 완전히 다르고 각자가 압도적인 파워를 가지고 있으니까, 9명이 뭉쳤을 때의 폭발력에 거듭 놀랐어요. 게다가 지금까지 녹음 현장 등에서 봤던 Aqours와는 완전히 다르게 보였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TV 애니메이션의 9명이 이곳에 있어!'라고 생각할 정도로 완전히 Aqours가 되었고, 리허설도 포함해서 그녀들이 Aqours로서 퍼포먼스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이끌린 듯한 느낌이 들어요.


- 받아들여 주실지 불안했던, 팬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타노 : 모든 회장이 따뜻한 분들뿐이라서 대부분 울었어요 (웃음). 저는 무대에서 일하고도 있는데, 공연 중에 환성을 받는다는 건 대단한 일이잖아요. 그래서 관객분들의 성원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그러고 보니 오사카 공연에서는 제 할머니가 보러 와주셨는데, 그걸 MC에서 얘기했더니 회장에 계신 분들이 큰 환성으로 박수까지 쳐주셨죠 (웃음). 할머니도 일어서서 기뻐하며 손을 흔들어 주셨어요. 그 광경을 보고 정말 멋진 현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행복이 넘친 공간이었네요.


타노 : 맞아요. 게다가 관객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퍼포먼스를 하니 '살아 있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웃음). 제 몸이 생생한 에너지로 차오르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반대로 저의 '살아 있다'라는 실감을 관객분들에게 전해줌으로써, 보러 와주신 분들에게 파워를 돌려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매 공연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타노 씨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타노 : 글쎄요... 솔직히 저보다 팬분들이 훨씬 잘 알 것 같아요 (웃음). 오히려 저는 이번 투어에 참가하면서부터 그동안 몰랐던 여러 매력을 알게 됐습니다. 제일 크게 느껴진 건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팬분들이 작품을 즐길 뿐아니라, 함께 작품의 매력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관계가 정말 멋져요. 그런 의미에서도 이 작품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해요.






Q & A



Q. Saint Aqours Snow의 의상에서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A. 망토와 티아라 왕관! 티아라가 있는 의상은 지금까지 입어 본 적이 없어서 기뻤어요! 망토는 춤추고 있을 때 휘날리는 게 정말 멋있어요. 그리고 라인스톤이 160개나 박혀 있어요!


Q. Saint Snow PRESENTS LOVELIVE! SUNSHINE!! HAKODATE UNIT CARNIVAL'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A. 엄청난 긴장감이었습니다. 드물게도 다리가 떨린다는 경험도 했어요 (웃음). Aqours가 구축해 온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매력을 더럽히지 않고, 더 빛내겠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Q. 3rd 라이브 투어 'Aqours 3rd LoveLive! Tour ~WONDERFUL STORIES~'의 공연 중에 즐거웠던 것은?


A. 너무 많아서 전부예요! Aqours 9명과 녹음 현장에서는 차분히 얘기할 시간이 없었는데, 그걸 만회하듯이 잔뜩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단어의 끝에 '받침'이 붙는, 역끝말잇기라는 수수께끼의 놀이에 빠져 있었어요 (웃음).






2기에 대한 마음



-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고등학교가 무대인 이야기인데, 타노 씨는 학생 시절에 어떤 아이였나요?


타노 : 장난꾸러기였네요 (웃음). 아, 못된 짓을 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활발이라고 할까, 아무튼 즐거운 것을 좋아했어요. 당시의 저를 아는 사람은 "옛날과 변한 게 없네"라고 해요 (웃음). 다만 고등학교 진학과 동시에 예능쪽 일을 하기 위해 상경했기 때문에, 좋든 나쁘든 항상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어린애처럼 보이고 싶지 않아서 조금 센 척도 했죠. 그런데 속마음이 알려지면 단번에 친해지고. 이른바 츤데레라는 거네요. 그것도 차가움이 9할이고 부끄러움이 1할 정도 (웃음).


- 다이아 씨 같네요.


타노 : 그건 너무 영광스러운데요! 저는 그렇게 착실하지 않아요! 학생회장 같은 걸 할 타입도 아니었고, 주목받는 게 싫어서 사람들과 그다지 얘기하지 않아도 되는 도서위원쪽을 솔선하기도 했어요 (웃음). 하지만 누구와 닮았냐고 물으면, 저도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꿈을 향해 노력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는 Saint Aqours Snow 11명 전원과 가깝다고 생각해요.


- 당시에 무대에 섰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정말 스쿨아이돌을 했던 그녀들과 비슷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타노 : 그렇네요. 하지만 만약 스쿨아이돌로 권유를 받았더라도 분명히 하지 않았을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귀찮은 성격이라서 (웃음), 무언가에 발을 디디기까지 엄청 시간이 걸리거든요. 누군가 등을 밀어주면 바로 참가할 테고, 막상 해보면 '우와, 즐거워!'라며 누구보다 빨리 연습하러 갈 거라는 걸 알지만, 스스로는 뛰어들지 않고 계속 망설이겠죠 (웃음). 그래서 분명히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을 거라 생각해요.


- (웃음). 그럼 당시에 부활동 같은 건?


타노 : 하지 않았어요. 일하는 데 열중했습니다. 그래서 이 '러브라이브! 선샤인!!'에 참가하면서 다시금 학생 시절에 남겨둔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그 시절에는 Aqours나 Saint Snow만큼 커다란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는 당시에 이루지 못했던 꿈과 겪어 보지 못했던 학생 생활을 전부 이 작품에서 체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제2의 청춘 시절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이군요.


타노 : 아뇨, 오히려 그 시절보다 더 반짝이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웃음). 그야 투어 중이나 리허설 뒤의 귀갓길 등에서 '지금 엄청 청춘을 보내고 있어!'라고 느낀 순간이 몇 번이나 있었으니까요 (웃음). 카나코와는 라이브 후에 호텔로 돌아가서 함께 방에서 밥을 먹기도 했고, 아리사쨩이랑도 같은 언니 역할 동료로서 얘기를 나누기도 했구요. 실은 30대인 제가 이 작품에 참가하고 있는 의미도 그런 점에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 그 말씀은?


타노 : 작품의 팬분들 중에는 학생은 물론이고 사회인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 생각해요. 그런 분들을 위해, 세대가 다른 제가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나도 열심히 하자', '한 번 더 빛나 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시지 아닐까요. 제 개인적인 해석이긴 한데요 (웃음).


- 그렇군요. 그럼 TV 애니메이션 2기를 마친 감상도 얘기해 주실 수 있나요.


타노 : Aqours와 Saint Snow의 거리가 무척 줄어든 게 기뻤어요. 1기는 라이벌 같은 분위기였는데, 2기에서는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요. 어느샌가 세이라는 치카쨩이랑 엄청 사이가 좋아졌구요 (웃음). 분명히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연락을 주고받았을 거예요. 그렇게 TV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려지지 않은 부분을 상상하는 것도 즐거웠어요.


- Saint Snow로서 변화를 느낀 부분은 있나요?


타노 : 역시 리아의 성장이네요. 언니의 힘을 빌리지 않고 루비쨩과 함께 곡을 만들고, "들어줘!"라는 말을 할 줄은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세이라로서 정말 기뻤어요. 그런데 기쁘기는 했지만, '이렇게 어른이 되어 자립해 가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쓸쓸하기도 했어요 (웃음).


- 언니라기보다 부모의 마음이네요.


타노 : 하지만 분명히 사이좋은 자매는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 "하여튼 내가 없으면 안 된다니까"라고 푸념을 늘어놓으면서도, 그런 점도 귀엽게 보이는 것처럼 (웃음). 그렇다고는 해도 저는 외동딸이라서 진실은 모르는데요. 게다가 실은 히나타도 외동딸이에요. 그래서 이 작품으로 둘 다 자매 느낌을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하고 있어요. 평소에도 진짜 자매 같거든요.


- 정말 사이가 좋군요 (웃음). 그럼 2기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타노 : 제일은 역시 Saint Aqours Snow로 노래했던 'Awaken the power'. 다양한 의미로 충격적이었습니다. Saint Snow로서 노래한 적이 없는 타입의 곡이었고, Aqours에 둘이 더해져 11명으로 곡을 선보인 것도 무척 신선했습니다. 두 그룹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기도 했는데, TV 애니메이션에서 도입부가 흘러나왔을 때의 소름은 잊을 수 없어요.


- 분명히 팬분들도 신선했을 거예요.


타노 : 저도 '두 그룹이 합쳐지면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Saint Snow는 강한 멜로디인 곡이 많았기 때문에, 완성된 CD를 들으며 계속 '귀여워♡'를 연발했어요 (웃음). 게다가 의상도 안무도 정말 멋져요. 3rd 라이브 투어에서는 그 모든 것을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 마지막으로 Saint Snow는 이 작품에서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시나요?


타노 : 어렵네요... 다만 제 희망과 바람으로써는 Aqours에게 특별한 존재였으면 좋겠네요. 그것도 한 측면으로의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다양한 의미를 가진 존재였으면 좋겠어요. 처음에는 라이벌 같은 관계였지만 대화를 주고받으며 함께 노래까지 하게 됐고, 마지막에는 Saint Snow가 이루지 못했던 '러브라이브!' 우승이라는 꿈까지 맡기는 관계가 됐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러브라이브! 시리즈 전체를 되돌아봐도, 다른 그룹들 간의 콜라보라는 것 자체가 처음이에요. 그야말로 전례가 없던, 정말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 이렇게 11명으로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것도 처음인 것 같네요.


타노 : 맞아요! 세이라와 리아로서 생각해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게다가 합성 같은 게 아니라 11명 전원이 모여 사진을 찍었죠.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기쁨과 감사한 마음밖에 없어요. 팬분들도 이 기적을 손에 쥔 채로, Saint Aqours Snow를 앞으로도 소중히 여겨 주시면 좋겠어요!






이니셜이 각각 'S', 'C', 'H', 'O', 'O', 'L'과 관련된 단어가 테마인 Q & A에 답해 주셨습니다!



S - Start : 시작한 것이 아니라, 시작하고 싶은 것은 달리기. 예전에는 체육관에 다녔는데 이제는 자연 속을 달리고 싶네요. 신발과 옷은 이미 준비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는데, 가까운 시일 내에 꼭 시작하고 싶어요!


C - Curiosity : 이 Saint Aqours Snow가 표지인 성우 아니메디아 잡지가 나온 뒤, 팬분들이 어떤 느낌을 가지실지 정말 신경이 쓰여요. 직접 듣고 싶으니 발매되면 우선 검색해 보려구요 (웃음).


H - Happy : 아부가 아니라 이렇게 11명으로 특집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게 진심으로 기뻤어요! 이 인터뷰를 통해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 느끼고 있는 것을 팬분들에게 알려드릴 수 있죠. 이 이상의 행복은 없습니다.


O - Opportunity : 하나는 15살에 상경했던 때. 다른 하나는 성우 일을 시작했던 때. 1년 간 '스마일 프리큐어!'에서 큐어 써니/히노 아카네를 연기하기도 했고, 카즈노 세이라와도 만날 수 있었는데 그 모든 것이 커다란 전환기가 되었습니다.


O - Oblivion : 말실수가 너무 많아서 사람들을 자주 웃겨요. 스스로는 '아사미 용어'라고 말하고 있는데, 멋대로 독자적인 읽기를 해버리게 돼요. '伊達メガネ(다테메가네/패션 안경)'를 '이타치 메가네'라고 읽거나, '歯科(시카/치과)'를 '하카'라고 말하거나. 아직 더 있어요 (웃음).


L - Lucky : 매일 작은 행복을 찾으려 하고 있어요. 돈을 낼 때 잔돈이 딱 맞거나, 거스름돈 영수증에 같은 숫자가 반복되거나. 그런 작은 기쁨을 찾으면서 마음도 일상 생활도 여유로워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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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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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샤

슈카슈

아이컁

킹쨩

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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