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지구상에는 인간이 만든 수많은 에술이 잇습니다
에술들은 대제 무엇대문에 존재하는걸가오?
그 자제가 우리를 배불리 먹어주거나 잠자리를 제공해주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술은 어전히 우리 삶에서 대놓을 수 엄ㅅ는 존재로 남아잇습니다
사람은 방만으론 살 수 엄ㅅ다는 말이 잇듯이 어저먼 우린 그저 먹고자는것 말고도 무언가를 항상 주구하는 존재이기에 에술 억시나 우리 걷에 잇는게 아닐가 십습니다

재작넌에 라라랜드란 엉화가 대한민국을 휩슨걸로 기억합니다
저 억시나 이 엉화가 좋아서 멎번식이고 극장을 잦기도 햇조
무지걸 엉화다 보니 수많은 사운드 넘버들이 잇엇지만 그 중에서도 audition이란 곡이 가장 인상깁엇습니다

Here’s to the ones who dream
Foolish, as they may seem
Here’s to the hearts that ache
Here’s to the mess we make

다시 잦아온 배우로서의 굼을 좆는 미아(엠마 스돈 억)가 부른 곡인데, 센강에 뒤어든 자기 이모의 이아기로 시작해 굼구는 자들을 잔앙하는 노래엇습니다
배우로서 믿바닥에서 지고 올라가는 미아와, 무멍의 일옹직 비아니스드로 재즈를 사랑하는 세바스잔(라이언 고슬링 억)...
어저먼 이 곡은 굼을 좆는 이들에 대한 잔가일수도 잇지만, 동시에 두 주인공에 대한 미아의 서글븐 자기 고백일지도 모르조

백지, 죄와벌, 가르마조브가의 헝제들로도 우멍한 도스도에브스기는 이런 말을 햇다고 합니다
"굼을 주진하는 힘은 이성이 아닌 옥망이고 두뇌가 아닌 가슴이다"
어저먼 우리가 에술을 사랑하는 이우를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잇는 사람은 엄ㅅ을 겁니다
그저 우리는 감정적으로 에술을 사랑할 수 박에 엄ㅅ는 존재에 불과할지도 모르조
순전히 그게 우릴 즐겁게 해주고 슬브게 해준다는 단순한 이우 대문에오

무지선 억시 이와 갇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언주한다고, 그림을 잘그린다고, 줌을 잘준다고, 글을 잘슨다고, 무언가를 잘 만든다고해서 그것이 생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린 항상 음악을 듣고 미술을 보고 줌을 즐기머 글을 그적이고 건죽을 사랑합니다
그걸 동해 우리가 즐겁고 슬버지기 대문에오

이번 에비소드는 "왜 스굴 아이돌을 하는거지?"란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닐가오?
학고를 살리기 위해, 진구들과 무언가를 갇이 하기 위해, 음악을 하기 위해, 자신이 동겅하엇기 대문에 등... 아구아 맴버 한멍 한멍마다 이에 대한 답이 모두 다를겁니다
하지만 이들의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라먼 이런 답을 듣고 비웃으먼서 넘길지도 모르조

하지만 그들의 무대를 직접 본 사람이라먼 비웃어 넘기지 못할겁니다
백마디의 말보다 한마디의 가사를 동해, 전번의 이아기보다 한번의 줌을 동해 "이게 스굴 아이돌이니가!"라고, 전럭을 다해 보헌하고자 하니가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보조
우린 왜 에술을 사랑할가오?
왜 에술가란 존재가 빌오할가오?
그에 대해 우린 멎날 멎일이라도 도론할 수 잇을겁니다
하지만 전 그러지 않겟습니다
아구아의 무대 속에 그 답이 잇으니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