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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응석쟁이와 감기 걸린 사람 ㅡ [강아지]
글쓴이
Myoso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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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75915
  • 2018-08-11 03:59:33


작가 ㅡ dan


링크 ㅡ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7569889


작가 모음 ㅡ dan



[강아지] 시리즈 7화 응석쟁이와 감기 걸린 사람(甘えん坊と風邪っぴき)


시리즈 리스트는 작가 모음에서 확인해줘


같은 강아지 시리즈의 설정이긴 하지만, 이야기 진행이랑 무관하게


충동적으로 쓰신 거라 별개의 스토리라고 하시네


카나다이, 다이아 시점


댓글 항상 고맙고 재밌게 읽어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카난씨가 감기에 걸렸다.

 그 소식을 담임선생님께 듣고 나서, 마리씨와 얼굴을 마주보며 놀랐던 것이다.

 설마 카난씨가 감기에 걸리다니.

아니, 그녀라도 감기에 걸리는 일은 있다. 하지만, 휴대폰을 가지게 되고 나서는, 언제나 저와 마리씨에게 연락을 넣어두고 쉬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는 그 연락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나쁜 것일까, 신경이 쓰였다. 홈룸이 끝나고 나서, 나는 카난씨에게 문안의 메일을 보냈다. 마리씨도 같은 행동을 취했을 것이다. 1교시가 끝나고 나서 「카난, 읽음 표시가 뜨지 않는데. 상당히 안 좋은걸까?」 라고 걱정스럽게 제게 마리씨가 말을 걸어왔다. 메일의 답장도 없다고 대답하자 「방과 후, 상태를 보러 갈래?」 하고 제안을 받았다. 

 카난씨가 감기에 걸린 일은, 연하의 소꿉친구 두 사람에게도 충격적이었던 것 같아서 둘은 당황했다. 저와 마리씨가 병문안을 간다고 했더니, 「감귤류도 감기에 좋겠지? 귤! 그래! 귤!」 라며 허둥대며 소란을 피웠다. 하지만, 낫지 않았을 때는 귤을 먹으면 안 된다고 들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낫고 나서 먹는 것일까. 두 사람에게서 봉투 가득히 귤을 건네받았다. 다른 모두는 「건강히」 란 말만 전해달라고. 치카씨와 요우씨의 당황하는 모습이 지나치게 심했던 탓인지, 병문안의 선물은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마리씨가 「너무 많이 들고 가면, 카난이 곤란할 테니깐 그걸로도 괜찮아」 라고 루비들에게 설명해주어서, 안심한 모습의 그녀들의 얼굴을 보며, 그녀의 높은 응용력에 도움을 받았다. 저였더라면 고지식하게 말해버릴 것 같은 부분을 마리씨는 능숙하게 상황을 정리해준다.


 카난씨의 방에는 이미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스포츠 음료 몇 개와 복숭아 젤리와 푸딩을 샀다. 「다이아는 카난에게 무르네」 그렇게 말하면서도, 마리씨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고 있었다. 두 사람이서 편의점 봉투와 귤이 가득 들어있는 봉투와 학교 가방을 들고 아와시마로 향해서, 카난씨의 집에 도착하자 아주머니께서 마침 계셨다.

「두 사람은 언제 봐도 미인이네ㅡ. 다이아쨩도, 마리쨩도, 카난도 두 사람과 동년배인데 전혀 아니니깐. 가슴만 커져가지곤」

「저기, 안녕하세요. 카난씨는?」

「방에서 늘어져있어. 바보라도 감기에 걸리는 거네. 어라,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은데」

「이쪽의 귤은 치카씨와 요우씨한테서」

「그 두 사람에게서도? 고맙다고 다음에 왔을 때 답례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 냉장고에 넣어야 할 것이 있다면, 멋대로 열어도 괜찮아」

「감사합니다. 아주머니는 변함없이 아름다우시네요」

「마리쨩에게 들으니 뭔가 쑥스럽네. 그럼, 미안해. 아직 일이 남아 있으니깐, 올라가줘」

「실례하겠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신발을 가지런히 두고 들어가자 카난씨의 향기가 났다. 카난씨의 향기라고 하기 보다는, 집의 향기일까 하고 알 수 없는 것을 생각했다. 

「다이아는 말이야, 아주머니에게도 약하네. 저 얼굴에 약한 거야? 카난, 아주머니랑 쏙 빼닮았으니깐」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저 수십 년 후에는, 하고 생각하면 조금 기대해버립니다」

「그거, 카난에게는 비밀로 해 둬」

「이미 카난씨에게는 지적 받았습니다. 토라지고, 화냈습니다」

「그야 화내겠지. 다이아가 그래 버리면」


 카난씨의 방 앞에 도착해, 가볍게 노크를 하자 신음 소리가 안에서 들려왔다. 살짝 문을 열고 「카난씨?」 하고 말을 걸자 「다이아?」 라고 쉬어버린 목소리가 들려왔다. 목도 상당히 아픈 것 같다. 

「카난, 감기가 그렇게나 심한거야?」

「마리도 와준거야? 고마워」

「일어나지 않으셔도 괜찮으니깐요, 카난씨는 자고 있어 주세요」

「응, 고마워」

「아이스라던가 푸딩 같은 거 사왔는데 먹을 수 있어?」

「지금은 괜찮아」

「그럼, 이건 마실 수 있으신가요?」

「그쪽은 받을게」

 침대 옆에 놓여 있던 컵은 비어있었다. 마실 것을 가지러 갈 기운도 없었던 걸까. 페트병의 캡을 벗기고, 상반신을 일으킨 카난씨에게 건네주었다. 

「나는 잠깐 냉장고에 넣어두고 올 테니깐. 다이아 것도」

「감사합니다」

「다이아 이상한 기분 내면 안 돼? 카난, 환자니깐」

「내지 않습니다!」

「그런 큰소리 내면 안 돼」

 마리씨는, 입술에 집게손가락을 대고, 조용히 라는 제스처를 보내왔지만, 큰소리를 내게 한 것은 당신이잖아요?


「다이아, 병문안 같은 건 안 와도 됐는데. 감기 옮는다고?」

「제대로 손씻기와 양치질을 철저히 하고 있으니깐, 괜찮습니다. 열은 내리셨나요?」

「아직 멍해. 병원에 가서, 약은 받아왔으니깐」

「그렇습니까, 제대로 식사는 하셨나요?」

「조금 전에 사과는 먹었어」

「사과뿐인가요?」

「응」

「감기에 걸리면 식욕이 없어지는 것은, 걱정이네요」

「좀처럼 걸리지 않으니깐, 조금 기운이 없어지네」

「그럼, 어서 나을 수 있도록 오늘은 주무세요. 침대 옆에 사 온 스포츠 음료를 놔둘 테니깐, 자주 마셔 주세요.」

「응, 고마워」

「다이아. 아주머니께 일단 전해뒀으니깐. 그리고, 카난의 안색이 아직 나쁜 것 같고, 이쯤에서 돌아가자?」

「그렇네요」

 카난씨의 이마에 손을 대고 「아직 열이 내리지 않은 것 같기 때문에」 라고 하자, 카난씨는 느린 동작으로 저의 손에 뜨거운 손을 겹치며 「다이아의 손, 시원해서 기분 좋다」 라고 말했다. 

 마리씨는 그런 카난씨를 보며 「어라어라, 어머머」 하며 히쭉히쭉 웃었다. 「감기에 걸리면 카난은 응석쟁이가 되는구나」 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는데, 카난씨는 아무 것도 대답하지 않았다. 그 대신 「아직, 돌아가지 말아줘」 라고 어린애가 투정을 부리듯이 카난씨는 중얼거렸다. 그 말에, 저도 마리씨도 말을 잃었다. 

「카, 카난?」

「조금만 더 여기에 있어줘」

「에, 저기. 카난씨 열이 오르고 있는 것이?」

「혼자는 쓸쓸하니깐, 두 사람이 있어 줬으면 해. 안 돼?」

「안 되지 않아, 카난」

「잠깐 마리씨!」

「다이아」

「아아, 정말!」

「안 돼ㅡ, 두 사람 다. 카난의 응석을 받아주면」

「저기」

「감기에 걸리면 옛날부터 이러니깐. 뭐, 내가 일만 해서 이 애를 방치했던 것이 나쁜 것이겠지만. 카난의 감기가 옮으면 안 되니깐」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듣고 있으셨는지, 아주머니께서 말리셔서 저희들은 귀가를 재촉받았다. 카난씨는 마지막까지 신음 소리로 저항했었지만, 아주머니께서 말하신다면 저희들도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카난씨의 집을 나와서, 연락선의 시간까지 마리씨와 함께 있겠다고 스스로 말했기 때문에 두 사람이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저기. 다이아, 다이아는 카난이 감기에 걸리면 저렇게 되는 거 알고 있었어?」

「아니요. 카난씨는 좀처럼 감기에 걸리지 않으시고요. 몇 번인가 병문안을 간 적은 있지만, 대부분 열이 내려간 다음이었기 때문에」

「귀여웠어…… 평소에도 저랬으면 하고 생각했지만, 그러면 당황하겠네」

「그렇네요」

「그런가ㅡ, 다이아도 모르는 카난이 있는거네」

「뭔가요, 그건」

「꽤나 두 사람은 서로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알고 있어요ㅡ 같은 점이 있으니깐」

「저라도 모르는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마 카난씨도 마리씨에게만 보여주는 모습이 있을 겁니다. 제가 모르는 카난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나?」

「그렇습니다」

「그래도, 정말 저렇게나 응석쟁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다이아도 보지 못했던 것 같고」

 후후 기쁜 듯 웃는 마리씨는, 바닷바람에 머리가 흩날리고 있는데도 신경쓰는 기색도 없이 언니 같은 표정으로 카난씨를 떠올리고 있는 듯 했다. 조금, 아주 조금 재미없다고 생각했다. 그녀에게 질투 같은 건 몇 년 동안이나 하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질투를 했다. 나만의 그녀라고, 카난씨와 사귀게 되고 나서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품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지만, 그런 감정을 마리씨 상대로 가져버리다니. 억제하려고 했던 감정은, 덮개를 닫아도 그 틈에서 흘러나와서 누를 수 없게 되었다. 이런 나 같은 건 알고 싶지 않았는데.

 주변에 저희들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바닷바람을 맞고 흐트러진 머리를 손빗으로 정리했다. 

「넘어뜨렸을 때의 카난씨는 비교적 저것에 가깝지만요」

「헤?」

「카난씨는 귀엽다고요?」

「쿠로사와씨, 지금 뭐라고 말하셨나요?」

「갑자기 뭔가요? 그 말투는」

「다이아, 언제나 받는 쪽이 아닌거야?」 (원문 される 당하는 쪽)

「저라도, 가끔씩은? 마리씨는 언제나 받는 쪽인 건가요?」

「안, 그게, 그건 놔두고」

「좋다고요? 마리씨도 아직 이시라면」

「에, 아, 응. 내가 모르는 다이아도 아직 있는 거네」

「저라도 모르는 마리씨도 있답니다」

「그러네, 전부 아는 것은 어려운 거니깐」

「그 말대로입니다. 그래서, 요우씨와는 최근에 어떠신가요?」

「거기서 요우의 이름을 꺼내지 말아줘, 정말!」

「마리씨도 귀여운 것 같네요」

「오늘의 다이아, 왜 그래? 평소와는 달라」

「지극히 평소대로입니다」

「거짓말이야」

「그저 조금만 질투를 했을 뿐입니다」

「아까의 대화에선 그런 요소 없었잖아?」

「모르셨나요?」

「모른다고, 그런 거」

「그럼, 역시 제가 욕심이 많은 것, 뿐이네요」

「다이아?」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마리씨도 저의 소중한 사람이니깐, 화풀이 해버려서 죄송합니다」

「사랑고백? 화풀이? 정말 오늘의 다이아는 어떻게 된 거야? 애인 자랑을 들은 것뿐인데. 설마, 그거?」

 애매하게 웃어보이자 「다이아 성가셔ㅡ」 란 말을 들었다. 스스로도 그렇다는 걸 자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이아에게 그런 표정을 하게 하는 카난은 역시 대단하네」

「어떤 표정을 말인가요?」

「정말. 다이아는 좋아하는구나, 카난을」

「어디선가 들었던 말이네요」

「카난이니깐, 금방 좋아질꺼야. 피지컬 몬스터인 카난이 감기에 질 리가 없으니깐」

「그렇겠지요」

「그러니깐, 쓸쓸한 듯 한 얼굴하지마, 응?」

 그런 얼굴 하고 있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어졌지만, 마리씨의 표정이 너무나도 부드러웠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되었다. 

「당신은 저의 언니인가요?」

「뭐, 반 년 정도는 언니라고?」

「생일만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깐요」

「어라, 솔직」

「연락선이 올 때 까지는, 잠시 언니로 있어주세요」

「루비와 카난에게는 조용히 있어 줄게」

「그렇게 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휙휙 부는 바닷바람에 머리가 흩날려도, 다시 고칠 기분은 되지 않았다. 

 마리씨는 「카난이 나으면, 어떤 얼굴로 우리들에게 말을 걸어올까」 하고 즐거운 듯이 들뜬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분명, 아직 저희들이 모르고 있는 카난씨를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척 기대되네」

「네」

「다이아도 돌아가면, 제대로 손씻기랑 양치질을 하는거야」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지만, 감기에 걸린 다이아도 보고 싶네. 카난처럼 응석쟁이가 된다거나?」

「그렇게 된다면, 잔뜩 응석부리게 해주세요」

「어라어라, 다이아도 참」

「언니는 응석을 받아주는 것이겠죠?」

「카난한테 독점하게 두기에는,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

「너무 분위기를 타시면 요우씨에게 이를겁니다」

「강아지의 어금니는, 다이아와 카난에게 향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몹시 신뢰받고 계시네요」

「애인 자랑의 답례야」

「감사히 받아두겠습니다」


 연락선을 타고 본섬으로 돌아와, 차에 주의하며 도로변을 걸었다. 도중에 치카씨의 집 앞을 지나갔지만, 그녀의 모습도 리코씨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그 편이 고맙다. 이런 감정인채로 그녀들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도중에 돌아서서 아와시마를 시야에 넣으며, 바로 앞인데도(目と鼻の先なのに) 바다에 가로막혀서 바로 갈 수 없는 것을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석양에 비쳐져 그림자에 들어가 버린 그녀의 집을 바라보며,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꽉 쥐고 다시 걷기 시작했다. 후으 심호흡을 하자, 다시 바다 냄새가 났다.


 아와시마 너머로 우치우라의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며, 카난씨의 일만 잔뜩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깨닫고 미소가 흘렀다. 

「정말로 좋아하네요, 당신을」

 혼잣말은 옆을 지나치는 차소리에 지워졌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중간에 다이아가 어디서 들은 말이라는 건, 1화에서 다이아가 마리에게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어


참고로, 아플 때 귤을 먹으면 안 된다는 건, 한의학에서 감기로 열이 막 올랐을 때 과일 먹으면 안 좋다는 말이 있다고 하네



8화는 R-18이라 번역이 없어, 스토리 전개만 간단히 설명해주면 6화의 요우마리와 대조되서 8화에서는 카나마리가 사랑을 나누는거야


그래서 다음 화로 이 시리즈는 마지막이야


시리즈 번역이 다 끝나면, 개인적으로 시리즈에 관해서 간단한 설명? 추천? 글도 쓸꺼야 



Tummy 번역 고마워 8화 내용이 궁금하긴한데 이건 뭐 알아서 볼께 앞으로도 홧팅 - dc App 2018.08.11 04:00:44
Myosotis ㄴㄴ 6화 같으면 할려고 했는데 반 이상이 적나라한 묘사라서 해줄 수가 없네 2018.08.11 04:01:29
Tummy 8화 카나마리가 좀 신경쓰이네 - dc App 2018.08.11 04:07:16
Myosotis ㄴㄴ 아 미안 오타였구나 카나다이야 오해하게 해서 미안해 2018.08.11 04: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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