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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샤 팬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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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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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58594
- 2018-08-02 17:53:03
사실 모든 기억이 투샷찍을때 가까이서 인사 나누고 증발됨 일단 MC보신 분이 이상한 드립도 안치고 깔끔하게 진행해서 좋았음. 어제 샤 루트는 삼계탕 먹고 명동에서 계란빵이랑 뭐 떡이랑 치즈랑 들어있는 그런거 먹었다는데 찾아보니까 치즈떡구이라는게 있네 아마도 그거 먹은듯 근데 이런날씨에 계란빵을 파나? 완전 극한직업인데ㅋㅋㅋ 나중에 명동 포장마차를 싹쓸이 해보고 싶다고 함. 전에 대만 팬미때도 리캬코랑 둘이서 밤에 나가서 야시장 돌아다녔다고 했는데, 그런걸 좋아하는건가? 그리고 과일이 컵에 잔뜩 들어있는걸 먹고 싶었다는데 아마 과일컵인듯. 그거 보니까 개창렬이던데 그 다음에는 동대문 가서 옷을 사 입었는데 그게 낮부에 입은 옷이라고 함. 그리고 한 10년전에 먹어봤는데 김치맛 김 맛있음. 명란맛 김도 맛있으니까 다음에 샤한테 추천해줘야지. Q&A 코너는 거의 기억 안남. 에어컨 켜놓고 비비빅 먹다가 너무 추워져서 따뜻한 차 마신 얘기랑 샤 어머님이 한드 매니아라 청해 마스터하신거랑 인생 첫 한식이 순두부인건 기억남 스페셜 영상은 헨가오랑 자기가 귀여운줄 모르는 아리샤가 귀여움 우산쓰고 가는 부분에서 반대편에 사람 오니까 아 방해가 되겠어 하면서 비키는 것도 귀여웠음 또 헤엄 못쳐서 물 무서워 하는 것도 귀여움 이심전심은 1부는 세개 다 맞췄는데 2부는 다 틀림 물론 앞에 안나가서 의미는 없다 근데 사람이 쉬면서 열심히 돌려볼 만한 영상은 먹방이랑 고양이가 제일 무난하지 않나 나였으면 고양이 적었음. 어디서 아리샤 고양이 알레르기 있다는 것도 주워들은 적 있고. 그리고 퐁코츠야 뭐 일본애들도 코멘트로 쓰는 드립이고 한 번쯤 말하면 아 어디서 또 주워 들었구나 하면서 웃고 넘어갈만 하긴 한데 굳이 그걸 앞에서 말해서 엠씨가 못알아먹고 또 뭔소린가 물어보고 또 계속 연호하고 악순환이였음 사실 처음에는 그냥 좀 덜렁대는 부분이 귀여워요 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래봤자 객석에서 또 퐁코츠 외치고 똑같은 패턴 반복될게 뻔한듯 진행중에 비집고 들어갈 틈만 있으면 드립을 끼얹는 놈들이 있는데 전생에 드립을 못치다 뒤진 귀신이라도 붙었나 드립 쳐봤는데 실패하면 님 개그센스가 구린거니까 좀 자제합시다 그리고 투샷은 갓갓이었다 들어가면서 인사하고 나오면서 또 봐요랑 고마워요 했는데 고마워요에는 확실히 대답해줌ㅎㅎ 근데 사진 찍은 다음에 꼭 한번씩 쳐다봐주는데 모르고 그냥 앞만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더라 다음에 이런 기회 있으면 꼭 한번 쳐다보고 인사하자 사진은 뭐 아리샤는 생긴대로 예쁘게 나오고 나는 생긴대로 구리게 나왔음 그리고 배웅은 사실 할 생각 없었는데 BLT 공구한게 한 권 남아버려서 어떻게든 처분하고 가려고 30분까지 기다려봤는데 거래가 안됨 그래서 집에 가야겠다 하는데 막 환호성이 들리는거임 근데 이미 사람이 많아서 잘 안보일거 같길래 걍 지나가는 차나 보고 택시잡고 집에 가자 해서 택시 잡으면서 옆으로 빠져있었단말이야 근데 샤가 지나가면서 혼자 있는 나한테 인사해줌ㅎㅎ 아무도 안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1층 9열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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