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1부는 여기서

2부 시작

쓰다가 날려서 존나 빡치지만 내일 아침에 나가야하는데 백퍼 늦잠각이니 걍 쓰고 잔다.

역시나 장문에 컴갤로 씀. 모바일 배려 그런거 업ㅁ슴

역시나 2부도 주의사항부터.

어디서 나올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동선상 아까처럼 왼쪽에서 나올거 같아서, 2부는 반대쪽이라 보는건 포기.. 상태였는데

킹갓황 아리샤님 오른쪽에서 나와주셔서 이번에도 개꿀감상함 ㅎㅎ

의상은 긴 생머리에 흰색 얼굴 티셔츠에 초록색 치마. 사진 있으니 알아서 찾아보셈.

처음 시작은 1부때처럼 해외 팬미팅 언급하고, 오늘 해외에서 온사람 조사함.

곳곳에서 나오는데 미국도 나오고 인도네시아도 나오고 사우디도 나오는데 샤가 왜케 다들 외국에서 왔는데 일본어 잘하냐고 ㅋㅋ

그리고 한국/대만에서 온사람도 따로 조사하는데 양쪽 다 한 20명쯤 되보였음. 곳곳에 물붕이들 많더라.

일본 말고도 세계 곳곳에서 열심히 하고싶다고 하고, 오늘 덥지만 이곳을 일본에서 제일 더운 곳으로 만들자고 함.

근데 그 타이밍에 이어링 떨어졌는데, 그거 보고 '데자부네요' 하는데 다들 터짐 ㅋㅋㅋ

그리고 잠깐 게스트 소개? 샤가 '제가 좋아하는, 그리고 엄청 귀여운...' 이러면서 이야기 하는데 객석에서 오???? 이러니 샤가 다 알고 있는데 왜그러냐고 ㅋㅋ

먼저 마에다상 이야기. 어른의 사정으로 못왔기에 오늘은 샤가 더 열심히 해야하는 날이니, 평소보다 더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하는데

객석에서 '오늘 ㅈㄴ 더우니까 괜찮아' 이럼 ㅋㅋㅋ

정리 멘트는 엠씨 겸 코미야 아리사로서 즐겁게 가보죠!였음.

2부도 역시나 라디오 방송으로.

2회차는 1회차에 비해서 좀 더 어른스럽게 한다고 ㅋㅋ. 소개는 1부와 같이 에비스 가든홀에서 공개방송에 190개국에 동시방송.. 이러는데 190개국 할때 한번 더듬음.

약 세시간 전쯤에 1회를 했는데.. 그때처럼 모두들 잘 호응해달라고. 아니면 슬플거라고 ㅠ 엄청엄청첨엄 하는데 또 말 씹음 ㅋㅋ

코너는 후츠오타.

첫번째는 이번 팬미가 처음인데 즐기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하고 답변 전에 '오늘이 첫 팬미이신분?' 하는데 1/4정도 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고인물이라 놀람.

샤 답은 기본적으로 느긋한 분위기로 좋은 느낌을 가지고 지켜보면 된다고 ㅋㅋ 주위에서 그말대로! 둥실둥실한 느낌, 자유롭게 등등 나오는데 머리 모양 정하는게 아니라고 츳코미

샤가 자신이 자유로운 사람이니 그냥 자유롭게 즐겨달라고. 근데 여러분 매너가 참 좋다고.

아까 1부도 그렇고 2부도 그런데 입장할때 좁은 공간 지나가니 만질려면 충분히 만질 수 있는데 아무도 안만진다고 ㅋㅋㅋㅋ

두번째 질문은 코미야상은 댄스나 노래로 자신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신경쓰는거?

답은 댄스는 '코미야 아리사' 로 밖에 표현할 수 없으니, 잘하는 사람들꺼 보고 자기랑 맞다 싶으면 그거 보고 따라한다고.

연기는 주변 사람이랑 이야기 하는 느낌으로, 목소리 연기는 당연히 대사 안씹기와 자신만의 감정을 가지고, 현장의 분위기에 잘 맞추는 것.

좀 엄청나게 진지한 이야기가 되버렸다고 하는 샤,

다음은 자기도 신선조 좋아하는데, 샤가 막부나 신선조가 좋다고 프로필에 취미로 적혀있어서 그게 신경쓰임.

(인데 여기서 잠깐 개인적으로 연락와서 제대로 못들음. 이해좀.)

일단 샤 입덕작이... 은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늦게, 중-고등학교때 입덕했는데 그때 진짜 신선조란 어떤건가 알고싶어서 관심을 가졌다고.

그때 친구들 절반이 오덕이었던게 의문이긴 하지만, 제대로 알고싶어서 고 1여름방학때 꽤나 공부했다고.

결론은 히지카타 좋아한답니다. 실제 인물이었어도 좋아했을거라고. 그리고 최근에 또 역사에 빠졌다고.

키타하라 리에 이야기도 나왔는데 멋졌대.

다음이 하이볼 좋아한다고 들었음. 좋아하는 안주는 뭐? 그리고 안주는 직접 만드나요?

술은 증류수계가 좋긴 한데, 최근 꽤나 바쁜 스케쥴이라 술은 즐기는 정도로만 한두잔 마신다고. 더 마시면 너무 피곤해서 안된다고. 평소에 10시쯤 자니까 ㅋㅋ

안주류는 시오카라. 초딩때부터 쭉 좋아했다고. 그리고 초절임(스즈케)도. 계란말이도 좋아함. 근데 술 없이 안주만 있어도 좋다고 ㅋㅋ

지만 최근에는 왜인지 사과쥬스에 빠졌다고. 24살인데 벌써 뒷방 늙은이된 기분이라고 ㅋㅋ.

집에서 엄마랑 마셔도 엄마는 맥주인데 나는 우롱차로 ㅇㅇ 이런 느낌이라고.

이상 후츠오타 끝.

다시 게스트 소개.

엄청 귀여운 모가미 모가쨩! 등장!

모가쨩 나오면서 남자가 많네... 이러니 샤가 여자도 많다고 하니 여성분들 소리지름. 근데 남자목소리도 들리는거 같다고 ㅋㅋ

모가쨩이랑은 안지 꽤 오래됬다고. 벌써 5년쯤? 여기서 모가쨩이 5년전쯤에는 샤 중학생이었나? 이러는데 그건 아니라고 ㅋㅋ

평소에는 집에 가서 놀기도 하고, 최근에는 같이 영화보기로 했다고. 바후바리. (바후발리라고 인도영화 있더라)

모가쨩 여동생이 있는데 사진집도 살 정도인 엄청난 샤 팬.

좀 보기엔 더러운데 엄청 마쵸라고. 사진 보내줬었는데 꽤나 근육이 울끈불끈 ㅋ

어떤 느낌이냐면 모가쨩이 잘생겨진 느낌.

여기서 모가쨩 엄청 긴장했다고. 손바닥에 땀 장난 아니라고..

서로 손잡고 막 여기저기 만지다 갑자기 모가쨩이 '엉덩이 엄청 좋음' 이라고 해서 갑자기 주프레 500매 한정 사진집 구경하는데

엉덩이 잘나온컷 보여주는데 뒷자리라 안보여서 어딘지는 모르겠음 ㅎ

샤가 갑자기 '이거 말하면 혼날지도 모르겠는데..; 이러면서 엉덩이 골에 땀 엄청 난다고 ㅋㅋㅋㅋ

모가쨩도 나도 그렇다고 ㅋㅋ

모가쨩 의상이 이거였는데, 이거 보더니 샤가 모가쨩은 뭘 해도 멋지다고. 그러면서 서로 비교하는데 자기는 뭘 해도 평범하다고 ㅋㅋ

모가쨩이 옷 이렇게 입은건 스타일리스트가 묶는건 어떻냐고 그래서 묶은거라고. 평소에는 그냥 넣어서 입는다고 (사진엔 모가쨩 옷 풀렸네.. 근데 멋졌음)

샤하고 친해지려면 이렇게 하면 된다고. 집에서 음식 준비해놓고 오라고 하면 된다고 ㅋㅋ

여자는 음식에 잘 낚이는데, 특히 코미야 아리사는 잘 낚인다고 ㅋㅋㅋㅋ

같이 고기도 꽤나 먹으러가고 카레도 먹으러 간 적 있음.

근데 갈때마다 먹어본 적 없는 고기 먹어서 또 먹고싶다고 생각하는데, 다음부터는 혼자 갈거라고 하는 샤 ㅋㅋㅋㅋ

성격면도 라인 보내면 스탬프만 오거나, 아이돌을 했으니 불안한거나 설정도 물어보는데, 설정에 따르는거보다 그냥 그대로의 아리샤가 좋다고.

근데 동생이 최근에 그랑블루 콜라보 하는거 보고 연락왔는데, 방송 보면은 언니하고 샤가 닮은게 눈이 죽어있는거라고 ㅋㅋㅋ

그게 설정하는게 자신이랑은 안맞고, 귀여운거 하는것도 안맞아서 그러는거라고. 웃는 얼굴로 밍나 앞에서 간바리마스!^^ 하는건 엄청나게 무리하고 있는거라고 ㅋㅋㅋ

죽은 눈으로 하는게 사실은 기분이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엄청 열심히 하고 있을 뿐이라고.

그걸 덮으려고 여러 표정을 짓는데 그게 헨가오일뿐. ㅋㅋ 여기서 샤 티셔츠 보고 이야기 나왔는데, 샤가 '님들 다 입고 있으니 ㄱㅊ' 이러고 넘어감.

모가쨩이 헨가오는 역시 귀여운애가 해야지 인정받는다고, 근데 아리샤는 인형이니까 해도 된다고 함. 나이도 25살은 ㅇㅋ, 28은 좀... ㅋㅋ

아, 모가상은 29살입니다.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면 라인 보낸다고. 그래서 막 모가쨩 엄마나 동생이나 아리샤랑 밥먹으러 갈때도 있다고 ㅋㅋ

샤 동생이 모가쨩이랑 엄청 같이 밥먹고 싶어한다고. 모가쨩이 아빠는 어떠냐고 물어봄.

전에 엄마랑 같이 간다고 하니까 아빠가 엄청 부러워했다고 ㅋㅋㅋ

처음 만난건 울트라맨때 무대인사때 같이한거.

(여기서부터 울트라맨 이야기 하던데 몰라서 패스함.)

모가쨩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람을 일적으로 만날때는 떨린다고. 그러자 샤가 여기서는 떨리는게 이상하다고, 여기서는 노잼이야기 해도 다 귀엽고 좋게 봐주는 사람들밖에 없으니

안심하고 하라고. 그러면서 아까 입장할때 아무도 안만진 이야기 한번 더.

다들 얼굴이 평온해서 마치 부모님 얼굴같다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느긋하게 하고싶다고 함.

질문타임. 잠깐 좀 길게 고민하더니.. 역시나 첫 만남부터 하는게 낫다고 하는 샤.

앙케이트도 낮부/밤부 나눠져 있다고 설명.

1. 만난건 언제? 그리고 만난 계기를 가르처주세요.

시로마루학원? 영화를 찍을때 연락처 교환하고, 모가쨩 라이브도 보러 갔었는데 만난적은 없음.

울트라맨때 다시 만나서 엄청 이야기함. 아리샤짱은 엄청 열심히 해서 다른 사람 대사까지 외울정도 였다고 하는데 정작 샤는 기억에 없음 ㅋㅋ

모가쨩 생각에 '이렇게 열심히 하는 10대가 있었나' 할 정도로. 덴파구미 멤버들은 대충대충 하는데 엄청 진지하게 하는걸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

여기서 샤 지나가면서 '우리 그룹도 그런사람 있다'고 ㅋㅋㅋ

감독 이야기 하는데 감독이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 한컷한컷 오래 찍어서 2시간쯤 늦는건 기본이었다고. 그래도 감독 칭찬해줌.

모가쨩은 영화 찍는건 처음이라 엄창 긴장했는데, 샤는 1년정도 액션을 배워서 연하인데도 꽤나 의지했다고.

또 엄청 더운 날 울트라맨 찍을때 샤는 장식 치렁치렁 달린 갑옷인데도 열심히 하는거 보고...

힘들었긴 한데 둘 다 또 하고싶다고. 그래서 샤가 감독 만날때마다 또 하자고 징징되는데 그게 감독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 안되는거라고 ㅋㅋㅋ

그러니 SNS로 좀 홍보좀 어떻게 해달라고 ㅋㅋ

질문 2. 둘 다 우마비 하고 있는데, 말 주인이 되서 이름을 붙이면 뭘로?

모가쨩의 우마비 캐스팅 비화. 갑자기 연락이 왔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아리샤가 하는거 보고 한다고 함 ㅋㅋㅋ 정작 샤는 경마 잘 모르니 꽤나 불안했다고.

먼저 모가쨩의 말 이름. 장난치는걸로 보일 수도 있다면서 정한 이름은 '츠치야'

나이트의 츠치야라는 개그맨이 있는데, 이사람이 경마 좋아해서 경마방송에 자주 나와서 경주 예상하는데, 보면 다 틀린다고 ㅋㅋㅋㅋㅋ

근데 모가쨩 아빠도 경마 좋아해서 어쩌다 보니 친해져서, 이제는 서로 같이 방송 기획까지 같이 짜는 사이라고.

아리샤는 ' 아리사 임팩트' 역시나 부모 이름은 '딥 임팩트'라고.

우마비 하면서 적중이 엄청 안되는데, 연구는 둘 다 엄청 하는데 실제 결과는 10-11등으로 예상한말이 매번 2-3위를 한다고. 그래서 걍 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모가쨩은 결국 한번도 못맞춰서 벌칙게임 받았는데 꽤나 아팠다고 ㅋㅋ. 어떤건지는 나중에 공개되니 그걸로 확인을.

질문 3은 아리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찾고는 있는데.. 너무 평범해서, 일반인이라면 특별한 에피소드겠지만, 샤에게는 그냥 평범해서 없다고 ㅋㅋ

질문 4는 여름 축제 시즌인데 불꽃놀이보러 갈 계획이나, 여름을 보낼 계획은?

인데 둘 다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우리한테 묻는게 틀린거라고. 추천하는건 집에서 드라이하게 드라마 몰아서 보면서 지내는거라고.

최근 안게 일본은 습기가 개쩌는 나라인걸 알았다고. 걍 집에서 바후바리나 보면서 보내라고. 샤는 집에서 응원상영 한다고 ㅋㅋㅋ

이상 사연코너 끝

다음은 둘이서 딱 맞춰보자 게임. 질문에 같은 답 쓰면 되는거였음.

7문제중에 4문제 맞추면 호화상품, 틀리면 SNS에 두명 헨가오 올리기 ㅋㅋ

샤가 호화상품이 혹시 고기냐고 물어봄. 그리고 헨가오 지금 해달라고 하니 그런거에 속지 않아요^^ 하고 패스.

1번은 좋아하는 색은 - 보라색. 둘 다 같은 답

둘 다 히라가나로 쓸 정도로 맞는다고. 모가쨩이 좋아하는 색이 보라색이라 맞췄다고.

2번은 좋아하는 과일 - 수박. 둘 다 같은 답

울트라맨 할때 귤이랑 같이 엄청 먹었다고.

샤는 수박 1/8조각 혼자 먹으려고 사면 결국엔 둘이서 먹는다고. 모가쨩은 한통 사서 반으로 쪼개는걸 집에서 하는데, 매번 난리도 아니라고 ㅋㅋ

3번은 좋아하는 게임. - 스쿠페스! 둘 다 같은 답

-이거는 집에서 뒹굴때 한다고. 모가쨩은 게임 전혀 안하니 다른거 하는데 뭐하는지는 모르겠다.

4번은 같이 해외여행 가면 어디로? - 하와이. 둘 다 같은 답

둘 다 하와이 가본적 없음. 그리고 대만도 좋지 않을까 생각.

샤는 한번밖에 가본적 없다고 함. 그래서 이번에 간다고.

여기서 대만에서 온사람들 조사 한번 함.

지금까지 다 정답이니 헨가오는 자기들 하고싶으면 한다고.

5번은 밥 먹으러 가면 어떤걸? - 야키니꾸. 둘 다 같은 답

빨간 살 고기로 간다고. 갈비는 괴롭다고 ㅋㅋ

자꾸 가게 가르쳐 달라고 샤붕이들 외쳤는데, 결국 끝까지 비밀로 함 ㅋㅋ

6번은 카라오케 듀엣곡은 어떤노래? 샤는 라이온. 모가쨩은 호빵맨 ㅋㅋ

모가쨩 후에 왜 호빵맨이라고 썼는지 모르겠다고 ㅋㅋ

마지막 7번은 서로 좋아하는 곳. 샤는 얼굴. 모가쨩은 전부!

모가쨩은 얼굴도 좋은데 엉덩이가 젤 좋다고 ㅎㅎ. 샤는 모가쨩 코하고 옆모습이 좋다고.

이문제 마지막으로 게스트 끝. 생각보다 많이 맞췄다고 자축. 호화선물은 핫피! 매진됬는데 나중에 옥션에 올리면 되냐고 하는 모가쨩 ㅋㅋ

여기서 정리로 샤 스케줄 맞으면 모가쨩 팬미팅도 오라고 초대함.

그리고 샤가 평소 응응으으으응 이러면서 대화 이어나갈때 있는데, 관심을 안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제대로 듣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ㅋㅋㅋ

정리로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샤였다고. 말도 쉽게쉽게 잘 했고. 여기서 샤 츳코미. 말을 잘한게 아니라 그냥 어려운 단어를 안써서 그런거라고.

다음에 또 보자고 하고 모가쨩 퇴장. 그리고 선물 추첨으로.

1부와 동일한 포맷으로 설명함. 타올은 재질 이야기 하면서 사실 스포츠나 땀 흘리고 쓰기는 좀 그런 재질인데, 그냥 주방 행주나 이런거로 쓰라고 ㅋㅋㅋ

팬라이트는 부채인데 더우니 쓰라고, 에코백은 중요한 회의나 시험 있는날은 얼굴 있는쪽보다는 그냥 뒷면으로 둬도 된다고. 평소에는 당당히 꺼내라고.

대신 비오는 날에는 ㄹㅇ 공포니 꿀잼각이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제일 만들고 싶었던게 스마트폰 링이었다고. 그러니 꼭꼭 많이많이 사달라고. 이미 쓰고 있는사람은 떼고 쓰라고 ㅋㅋㅋ

추첨은 W/O/M/B/B 였는데 본인쟝 이번에도 O열이어서 설렜는데 그없 ㅎ

B열 첫번째 당첨자 나올때 아깝다! 존나 크게 옆에서 외쳤는데 개웃겼음 ㅋㅋㅋ

근데 당첨자 중국에서 온 새기였는데 나중에 라이브할때 발전기 돌리더라 ㅎ 개색기 ㅎ

추첨 끝나고 아까랑 같은 영상.

라이브는 나츠마츠리/마이스윗하트/허니버니까지는 같고, 마지막곡으로 아카이 스위토피. 한곡 짦지만 1부보단 확실히 더 달아올랐음.

의상은요것.

옷 이야기 잠깐하고, 마지막 감상으로 수많은 분들한테 사랑받고있는걸 실감한 하루였다고.

그리고 받은 사랑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기념촬영은 두장은 앉아서, 한장은 누워서.

사진 다 찍고 끝났나? 할 때 오시라세 등장.

25세 버스데이 이벤트 19/2/3 오사카 2/5 도쿄. 저번보다 더 커진 규모라고. 자기도 오늘 대본 보고 알아서 놀라있다고 ㅋㅋ

마지막으로 1부때처럼 좌/우/중앙으로 나눠서 소리 체크 해주시고, 다들 버스데이 이벤 꼭 와달라고 당부하시고 다음에 보자고 하고 끝남.

끝나고 집 나올때 우체통에 열쇠 넣어놓고 왔는데 우체통 안열려서 30분동안 개고생한거 빼고 다 좋았음.

결론은 내한 꼭가라. 양부 다가라.

+ 기억은 중간중간 채운거고, 팬미 특성상 언제든지 고개 들면 보이니 '아티스트 봐야한다' 라는 강박이 없어도 되니 걍 1/2 둘다 폰으로 최대한 기록함.

  별로 기억에 안남을까 했는데 내용적으로는 더 자세하게 남아서 앞으로도 종종 써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