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애같은 천진난만함, 그리고 성장을 보고 싶다 '영화 くまのがっこう パティシエ・ジャッキーとおひさまのスイーツ' 잭키 역 아이다 리카코 인터뷰
세계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인기 그림책 시리즈인 '곰의 학교'과 '풍선 개 티니'가 영화 '곰의 학교 파티시에 잭키와 햇님의 간식'으로서 2017년 8월 25일 금요일부터 전국의 영화관에서 동시개봉된다.
'곰의 학교'(원작:아이하라 히로유키&아다치 나미)는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220만부를 돌파한 그림책 시리즈. 이번의 '영화 곰의 학교 파티시에 잭키와 햇님의 스위츠'에서는 12마리의 곰 형제의 막내인 '잭키'역에 '러브라이브 선샤인 사쿠라우치 리코 역'으로 상당히 각광받은 아이다 리카코 씨를 발탁. 그리고 잭키가 만나는 여자아이 민디 역에 토오야마 나오씨가 기용되어 있는 것을 시작으로 호화 캐스트가 모여, 이야기에 맞춰 연기하는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동시상영의 영화 '풍선 개 티니 뭔가 신기한 공룡의 나라!'(원작:카와무리 겐키, 사노 켄지로)는 TV 시리즈가 고시청률을 기록한, 폭넓은 층에게 인기있는 그림책 시리즈의 극장판 작품. 이쪽은 코바야시 유카코씨, 후쿠엔 미사토씨, 사이토 치와씨가 작품에 색을 넣어준다. 또한 두 작품의 주제가를 노래하는 건 NHK E테레비 '오카오씨와 함께'의 11번째 노래하는 오빠, 요코야마 다이스케씨, 코러스에는 이 작품의 게스트 성우로서 출연하는 혼다 사라씨가 담당. 두사람의 따스한 노래소리도 작품을 따뜻하게 끌어안아 준다.
이번에는 '영화 곰의 학교 파티시에 잭키와 햇님의 스위츠'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 영화의 주연을 담당한 아이다씨에게 인터뷰. 잭키 역에 결정된 감상이나 영화에서 주목해볼만한 부분, 그리고 본 작품의 커다란 요소(로)인 스위츠에 대한것까지, 많이 이야기를 물어보았다.
ㅣ 잭키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주목해주세요!
--잭키 역에 결정된 순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아이다 정말로 기뻤습니다! 동시에 '어떡하지...... 나로 괜찮은건가?'라고 압박을 받기도 해서. 원작의 팬 여러분들의 꿈을 부서서는 안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가득찼었습니다.
--'곰의 학교'는 아이다씨가 초등학생 시절에 세상에 나온 작품입니다. 작품이나 캐릭터는 이전부터 알고 계셨나요?
아이다 물론 알고 있었습니다.(어린 시절에) 그림책을 읽은 적은 별로 없지만 굿즈나 빵에 있던 패키지같은 것들을 봐왔기에, 잘 알고 있는 캐릭터이고, 그것을 제가 연기하게 된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멍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린이 대상 영화라고 하는 것에, 특별한 마음가짐이 있었던건?
아이다 그렇네요. 어린아이는 정말로 솔직하잖아요? 그런 어린이들에게도 받아들여질까나, 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아이다씨 자신은 어린 시절, 극장에 애니메이션 작품을 보러간 적이 있었나요?
아이다 애니는 많이 봐와서, 극장판은 초등학교 시절에 '호빵맨'이나 '정글 대제'같은 것을 보러간 기억이 있습니다. 캐릭터물 작품을 좋아했었죠.
--이번에는 극장에 자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게 되는건데요.
아이다 사실 아직 확실하게 실감이 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보면 '현실이구나'라고 알게될거라고 생각할거같습니다(웃음)
-그런 본 작품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을 가르쳐 주세요.
아이다 역시 잭키의 성장하고잇는 모습을 꼭 봐주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오빠들의 간식을 멋대로 먹거나 해서 정말로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변해갑니다. 민디의 할머니의 스위츠랜드를 함께 지키고 싶어, 모두가 웃음지을 수 있는 스위츠를 만들고 싶어... 그런 마음이 생겨나서 잭키는, 처음과는 다른 인상을 받게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다씨 자신도 전반과 후반에서는 마음이 바뀌어갔나요?
아이다 변했죠. 민디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나 함께 노력하고 싶다는 마음은, 제대로 어른이 되었을까나, 라는 느낌을 받으면서 연기했습니다.
ㅣ천진난만한 순수함을 나타내는 것에 노력했다
--아후레코때의 감상을 들려주세요
아이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필사적으로, 전신을 써서 임하였습니다.
--전신이라고 하는건?
아이다 잭키는 곰이지만 내면에는 같은 연령대의 어린애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애라면 어떻게 말할까?' '어느 정도의 천진난만함이 적당할까?'라는 것을 생각했더니, 전신전령으로 임하지 않으면 연기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가능한 한 몸을 써서 정말로 전신으로 연기한다는 의식으로 연기했습니다.
--잭키는 정말로 순수한 성격이니까요. 그런 잭키를 연기할때 힘든점은 없었나요?
아이다 저는 잭키와는 성격이 정반대에요. 저는 낯을 가리고, 어린 시절부태 내향적이었지만, 잭키는 누구에게나 말을 걸고, 모두와 사이좋게 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정말로 정반대라서, 연기하면서 정말로 신선했습니다.
--본 작품에서의 잭키도 엄청나네요.
아이다 정말로 잭키가 가지고 있는 밝은 성격을 동경하게 됩니다. 그곳이 매력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후레코에서는 무언가 구체적인 디렉션을 받거나 했나요?
아이다 처음에는 "캐릭터"라고 하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고, 목소리를 매우 만들어서 냈어요. 하지만 '억지로 귀여움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생각없이 하면 자연스럽게 어른애 특유의 나올테니까, 관객분들이 보고싶은건 그런 귀여움이야.'라고 음향감독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그 만들어내는 귀여움쪽이 더 잘 연기할 수 있었다던가 했나요?(웃음)
아이다 아니요! 그런 건 아니지만요(웃음) '어린애 특유의 천진난만함은 어떻게하면 낼 수 있는걸까' '잭키는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출연자분들과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아이다 민디역의 토오야마 나오씨에게는 정말로 많이 도움받았습니다. 많이 긴장해있던 제게, 기를 복돋아주고, 말을 걸어주셔서 기뻤습니다. 둘이서 함께 합을 맞춰 함께 대사를 말하는 씬에서는, 토오야마씨가 제 얼굴을 바라보며 연기해주셨습니다. 다른 캐스트분들도 자신의 연기가 끝난 후에(시간이 있는 분들은)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해주셔서. 정말로 저 한사람으로서는 이 잭키는 만들어내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셨기에, 마지막까지 끊김없이 잭키를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오빠 곰들을 연기한건 코니시 카츠유키씨, 타니야마 키쇼씨, 스즈무라 켄이치씨, 사쿠라이 타카히로씨라고 하는 엄청난 라인업인데요
아이다 그렇단말이죠. 저 자신으로서는 외동으로서 어린시절부터 오빠라는 존재에 엄청 동경했었는데 한번에 오빠들이 여러명이나 생겨서 기뻤습니다.
--만약 오빠가 있었다면 뭘 함께 하고 싶었나요?
아이다 함께 게임을 한다든지 말이죠. 저는 어린 시절부터 그다지 게임과는 연이 없었거든요. '오빠가 놀아주고 있어서, 나도 게임을 함께 시작했어.'라고 오빠가 있는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어서, 만약 오빠가 있으면 함께 놀고싶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이정도의 인원수(잭키의 오빠는 11명)가 있으면 큰일이겠죠
아이다 전쟁이 일어날거같네요(웃음).
ㅣ 아이스크림은 1년내내 먹는 타입입니다
--이 작품의 큰 요소로서 '스위츠'가 있는데요. 아이다씨 자신은 스위츠 좋아하시나요?
아이다 좋아합니다만 '없으면 안돼!'라고 할정도는 아니에요. 하지만 지쳐있을때에는 어떻게해서라도 먹고싶어지더라구요(웃음)
--종류로서는 어떤 종류를 좋아하시나요?
아이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요. 아이스크림은 항상 집의 냉장고에 들어있습니다. 평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가장 좋아해요
--그렇다는건, 아이스크림을 1년 내내 먹는 타입인가요?
아이다 항상 먹고잇네요. 오히려 겨울에 먹는 타입일지도 모르겠네요. '찰떡 아이스'라든가 맛있어요♪ 그래서 계절에 관계없이 반드시 냉장고 안에 들어있습니다!(웃음)
--이야기의 안에서 모두와 스위츠를 만드는거로 아는데, 과자만들기쪽에는 자신있는 편이신가요?
아이다 과자를 만들어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웃음). 밀가루 량이라든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야하잖아요? 저는 눈대중으로 맛을 조절하는 타입이라, 그다지 과자만들기에는 어울리지 않을거라 생각해서(웃음). 사서 먹는 편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기회가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 작품을 계기로 파티시에로서 무언가 만들어보라고 듣는다면, 무얼 만드시겠습니까?
아이다 그렇네요...... 생크림을 케이크에 칠하고 싶네요. 데코레이션해서,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스위츠 만들기를 통해서 '소중한 보물을 찾아낸다'라는게 이 작품의 테마인데요. 아이다씨가 이 작품을 통해서 찾아낸 보물은 무엇인가요?
아이다 무엇이든지 포기하지않고 도전을 계속하는 마음, 입니다. 잭키와 민디가 작지만 벽에 맞서는 모습에 정말 마음이 움직여서, 다시금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잭키의 매력이나 주목할 부분을 관객분들께 메세지로서 알려주세요
아이다 이 작품은 어느 연령대의 분들이라도, 무언가를 느끼고 갈 수 잇는 작품입니다. 제가 연기하는 새로운 잭키는 그림책의 잭키보다 순수함이나, 가지고 있는 밝음이 전면에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여러분들께서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노력했기에, 어린 관객분들뿐만이 아니라 여러 연령대의 분들이 봐주신다면 기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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