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아까 올라온 꿀잠자는 아리사 사진을 보고 생각난건데

누마즈 나츠마츠리 스테이지 이벤트 1 공연(12시) 에서 아리샤가 눈이 부신건지 잠이 오는건지 그다지 생기있는 모습은 아니었다

예전에 아리샤 팬미팅에서 '더우면 잠이오니까 싫다' 라는 이야기도 했어서 더 그렇게 느낀건지도 모르겠다

야외 스테이지에다가 햇볕이 강하기도 했고 많이 더웠거든

물론 그래도 엄청나게 예뻤지만 

피카피카온도 본오도리 시간에도 아리샤가 안무를 중간 중간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관객들끼리 '아 오늘 다이야사마 상태가?' 이런 말을 했으니 내 착각은 아니었을거다

누마즈 마츠리 전날 니코나마에서 아리샤가 조금 멍- 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역시 요즘 스케쥴이 많아서 지쳐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3시간 뒤에 2 공연(15시) 에선 아리샤가 엄청나게 쌩쌩한 모습으로 올라왔다ㅋㅋ

2 공연에선 3학년이 MC 였고 아리샤가 중앙에서 메인 사회를 맡았었다

아이냐에게 막 노래도 시키고 평소의 아리샤다운 토크를 보여줬다

안무 알려주는 시간에 알려주는 담당인데 살짝 잘못 전달하는 퐁코츠도 있었지만

1공연 끝나고 2공연 시작 전에 낮잠이라도 자고 나온거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사진 보니까 진짜 꿀잠자고 나온것같네 오비도 풀고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