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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번역)(재)요시코 "드디어 즈라마루가 요하네라고 불러 줬어!! " 1
글쓴이
코코아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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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00323
  • 2017-05-03 17: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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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77651064/






 아침 통학로



요시코 "아, 즈라마루 이 시간에 여길 지나다니 별일이네"



요시코 "... 항상 요하네라고 불러주지도 않고, 조금 놀려줄까" 몰래



하나마루 " ~ ♪"



요시코 (아, 미숙 DREAMER를 흥얼거리고 있네... 저렇게 즐겁게 걷고 있는데, 깜짝 놀라게 하면 불쌍한가...)



요시코 (뭐, 즈라마루고 하니 '즈라~' 하고 놀라는 것뿐이겠지만 아마)



요시코 "왓! "



즈라마루 "즈라~ !"



요시코 (이렇게 행동 패턴이 뻔히 보이는 인간도 즈라마루 정도네)



요시코 "즈라마루, 좋은 아침"



요시코 (이제 '뭐야, 요시코쨩이잖아 깜짝 놀랐어유'라고 하겠지)



하나마루 "...... 뭐야, 요하네쨩이잖아 깜짝 놀랐어유"



요시코 "그러니까 요하... 어!? "




하나마루 "? 왜 요하네쨩이 놀라는 거야? 놀란건 이쪽이에유"



요시코 "즈라마루, 너 지금 뭐라고 했어? "



하나마루 "갑자기 왜 그래? "



요시코 "됐으니까! 물은 거에나 답해! "



하나마루 "그러니까, '놀란건 이쪽이에유'? "



요시코 "그 전 말이야! "



하나마루 "정말 왜 그래?... 분명 '왜 요하네쨩이 놀란거야?'였쥬? "



요시코 "사실은 더 전이긴 하지만, 거기도 상관없지! "



요시코 "너 드디어 요하네라고 불러 주는구나! "



요시코 "이제서야... 겨우 너도 리틀데몬으로서의 자각이 나온 것 같네! "



요시코 "아- ! 이 얼마나 훌륭한 날인가! "



요시코 "비록 천계에서 추방당했지만 신은 나를 버리지 않았구나! "



요시코 "즈라마루, 너 배고프지 않아? 특별히 이 타천사 요하네가 놋포빵을 쏠게"




하나마루 "어? 진짜? 좋아유~... 근데 왜 사주는 거래유"



요시코 "... 너, 내 말 안 듣고 있었어? 처음으로 요하네라고 불러줬으니까 당연하지! "



하나마루 "처음? 마루는 요하네쨩을 계속 요하네쨩이라고 불렀는데... "



요시코 "하? 뭐라는 거야? 너 입학식에서 재회했을 때부터 계속 그 이름으로 불렀잖아"



하나마루 "그 이름? "



요시코 "아, 정말! 답답해서~ 요시코 말이야! 어제까지 계속 요시코쨩이라고 했잖아"



하나마루 "...... 요시코쨩은 누군데유? "



요시코 "......" 짜증



요시코 "하아... 뭐 됐어 요하네라고 불러준 걸 봐서, 봐줄테니까"



요시코 "아, 벌써 시간이! 일단 교실에 가자! "



하나마루 "이상한 요하네쨩... "




 방과 후 부실



요시코 "어떻게 된 거야... "



요시코 "반 전체는 물론 선생님까지 나를 요하네라고 부르다니... "



요시코 "처음엔 장난인가 싶었지만, 모두들 진심으로 나를 요하네라고 생각하는 것 같고... "



요시코 "아무리 생각해도 평범하지 않아... "



치카 "아! 요하네쨩 아직도 여기 있었네"



요시코 "치카 선배까지... "



치카 "왜 그래~ ? 지금 모두 옥상에 모여있어! 빨리 연습하러 가자! "



요시코 "저기, 치카 선배 "



치카 "응? 왜 그래? 어쩐지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



요시코 "치카 선배는 츠시마 요시코라는 여자애... 알아? "




치카 "츠시마 요시코? 그러니까... 들어본 적 없는데 요하네쨩의 자매? "



요시코 "그런가... 미안. 정말 미안하지만 오늘은 연습 쉬고 돌아갈게"



치카 "에!? 어째서? 몸 상태 안 좋아? "



요시코 "... 응"



치카 "괜찮아? 바래다 줄까? "



요시코 "아니, 괜찮아. 혼자 돌아갈 테니까... "



치카 "그래. 알았어. 모두에게 전해둘게"



요시코 "그래, 미안해"



치카 "그럼 조심히. 몸조심해"



요시코 "그럼... " 쾅




 옥상



카난 "어? 치카 요하네는? 부실에 없었어? "



치카 "아니, 있긴 했는데 몸 상태가 나쁘다고 말하고 먼저 돌아갔어"



요우 "에? 치카쨩 요하네쨩 괜찮은 거야? "



치카 "나도 바래다 줄까라고 말했는데. 혼자 갈 수 있다고 해서... "



리코 "감기인가... "



하나마루 "... 요하네쨩 오늘 조금이상했어유"



루비 "으, 응. 그렇지"



마리 "이상해? 뭐가? "




하나마루 "아침에는 이름을 불릴 때마다 '맞아, 난 타천사 요하네야!'라고 말했는데, "



하나마루 "그 후에는 반의 모두들에게 '내 본명은? '이라고 물어보고 다니기 시작하고"



하나마루 "모두들 츠시마 요하네쨩이지 라고 대답하면, 굉장히 우울해 했어유... "



하나마루 "5교시 수학 수업 때는 선생님이 '츠시마 요하네'라고 말하니까, '나는 츠시마 요시코야!'라고 하면서 소리도 지르고... "



리코 "좀 이야기가 이해는 안가지만, 무슨 일이지? "



루비 "우리들도 잘 모르겠어요. 단지 요하네쨩은 자신이, 츠시마 요하네가 아니라 츠시마 요시코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



치카 "나한테도 아까 '츠시마 요시코라는 사람, 몰라? '라고 물었어... 들어본 적 없다고 대답했지만... "



카난 "잘 모르겠네- . 뭐 요하네가 고민이 있는 건 확실한 것 같고 내일 자세히 물어볼까"




 돌아가는 길



요시코 "하아... 정말 뭔데... "



요시코 "역시, 모두들 나를 놀리는 거야... "



요시코 "그렇지만 선생님까지 그런 일에 가담하고 있다고는 역시 무리가 있고... "



요시코 "... 혹시, 다른 세계선에서 헤매게 된... "



요시코 "아니 아니! 그럴리 없잖아! 무슨!... 만화나 게임도 아니고... "



요시코 "자기 이름을 불리지 않는 게 이렇게 괴롭다니... "



요시코 "...... 항상 나는 요하네야라고 말해서, 벌을 받는 걸까... "



요시코 "모처럼, 아빠랑 엄마한테 받은 소중한 이름인데... "



요시코 "...! 그래! 아빠랑 엄마라면 분명 요시코라고 불러 줄 거야! "



요시코 "바로 엄마한테 전화를! " 사샥



요시코 "...... 그렇지만, 만약 엄마까지 요하네라고 부르면... "



요시코 "으응! 그럴리 없어! 엄마는 절대로 요시코라고 불러 줄 거야! " 삑



요시코 "......" 통화 연결음--------



요시코 "빨리 받아줘, 엄마... " 통화 연결음---




요시코 마마 "네, 여보세요 츠시마입니다"



요시코 "마마! 나야! "



요시코 마마 "어머, 요하네가 전화를 해오다니 별일이네. 무슨 일이야? "



요시코 "읏!!! "



요시코 마마 "? 요하네? "



요시코 "~~~~!!........" 훌쩍



요시코 마마 "무슨 일이야?... 너 혹시 우는 거니? "



요시코 "...마 ..마..."



요시코 마마 "왜 그래!? 누가 괴롭혔어!? 아니면 다친 거야!? "



요시코 "... 아니야, 괜찮아, 마마. 아무것도 아니야"



요시코 마마 "아무것도 아니라니, 너! 아무것도 아닌 목소리가 아니잖아! "



요시코 "정말 괜찮아... 이제 누마즈 역에 도착했으니까, 곧 들어갈게요"



요시코 마마 "정말 괜찮아?... 알았어, 기다릴게 빨리 돌아와"



요시코 "응... 끊을게, 엄마 " 삑



요시코 "... 엄마도, 나를 요하네라고 생각하고... "



요시코 "아빠한테도 전화를...... 안돼, 무서워서 못 걸겠어... "



요시코 "요시코라고 불러 주는 사람이 없다는 걸로 이렇게 무섭다니... "



요시코 "이제 나를 요하네라고 안 할 테니까, 누가 좀 도와줘... "







 다음날, 등굣길



요시코 "엄마는 어제 일을 걱정해서, 학교에 가고 싶지 않으면 안 가도 된다고 했지만... "



요시코 "이 이상 엄마에게 걱정 끼칠 순 없지... 학교에 가지 않으면... "



요시코 "거기에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힌트가 있을지도 모르고, 숨어있을 여유는 없어... "



요시코 "다행이라고 할까, 뭐랄까... 원래 세계와의 차이는 내 이름 말곤 없고 잘 참으면 괜찮...다고... 생각... "



요시코 "!! 왜 갑자기 약해지는 거야! 확실히 하자! 츠시마 요시코! 절대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거니까!"




 교실 앞 복도



요시코 (우선 교실 앞 까진 왔는데... )



요시코 (어제 반 애들 앞에서 선생님한테 소리도 지르고 들어가기 힘드네... )



하나마루 "저... 요하네... 쨩? "



요시코 "즈라마루!! " 팟



하나마루 "교실... 안 들어가? "



요시코 "아니... 어제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들어가기 어색해서... "



하나마루 "그 일 말인데... "



요시코 "응? "




하나마루 "요하네쨩을... 이제 ... 그... 요시코쨩... 이라고 부르는 게 좋을까? "



요시코 "즈라마루... "



하나마루 "마루에겐 요하네쨩은 요하네쨩이지만... 요하네쨩이 진심으로 그렇게 불러줬으면 한다면... "



요시코 (나, 자신의 일 밖에 생각하지 않았구나... 그래, 이 세계의 있어서 나는 츠시마 요하네니까... )



요시코 "... 미안해"



하나마루 "에? "



요시코 "어제는... 좀 정신없어서... 그치만 이제 괜찮으니까. 평소대로 요하네라고 불러주면 돼"



하나마루 "요하네쨩... "



요시코 "자, 교실에 들어가자"




 점심시간



요시코 "정말... 이 학교에는 성격 좋은 애들이 너무 많아... "



요시코 "그 후에 반 애들 전원이 즈라마루랑 같은 말을 하다니... "



요시코 "하지만..... "



요시코 "분명히 알았어. 여기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야"



요시코 "한시라도 빨리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지 않으면... "



요시코 "우선, 원래의 세계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교사를 뒤지고 있긴 하지만..."



요시코 "애초에, 단서가 있긴 한 걸까... "



다이아 "어머? 요시코 씨 아닌가요? 별일이네요,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요시코 "어!? " 휙



다이아 "어쩐 일이죠? 이쪽은 쓰레기장 밖에 없습니다만"



요시코 "다이아 선배... 지금... "



다이아 "?, 왜 그러는 거죠? 남의 얼굴을 그렇게 바라보고... "



요시코 "지금... 내 이름... "



다이아 "아, 그거 말입니까? 말 안 할거라고요, 저에게. 당신은 '츠시마 요시코'씨입니다. 애초에 저는 한 번도 그런... "



요시코 "우아아아아앙!!!!! " 꼬옥



다이아 "잠!!! 왜, 왜 그래요, 갑자기!? 파, 파렴치합니다!! 잠깐! 요시코 씨! "



요시코 "아아아아아아! 무서웠어!! 무서웠다고오오오!! "



다이아 "무슨 뜻 모를 것을... 일단 떨어지세요, 요시코 씨! " 꾸욱



요시코 "싫어싫어! 안 떨어질 거야! 무서웠으니까 무서웠으니까 말이야!!" 꽈악



다이아 "???... 어쩔 수 없네요...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우선 당신이 울음을 그칠 때까지는 기다려 드리겠습니다" 머리의 손




 5분 후



요시코 "......" 훌쩍



다이아 "이제 진정 좀 되셨습니까? "



요시코 "... 응... "



다이아 "그런가요... 그럼 이제 놓아주실래요? "



요시코 "놔도, 나만 두고 다른데 안 갈거지? "



다이아 "예예, 그런 짓은 안 합니다. 애초에 지금의 당신을 내버려 두고 갈리가 없잖아요? "



요시코 "... 알았어" 슥



다이아 "그럼, 여기서 말하는 것도 좀 그러니까, 학생회실로 갈까요. 차 정도라면 내어드릴 수 있습니다"



요시코 "... 응"




 학생회실



다이아 "변변치 않은 차지만"



요시코 "고맙..습니다... "



 다이아 선배가 끓여준 차는 지금까진 마신 차중에서 가장 상냥한 맛이 났다.



 학생회실까지 갈 때에도 도착해서 차를 끓이는 중에도 내가 차를 다 마실 때까지 다이아 선배는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이 사람이, 항상 잔소리로 시끄러운 다이아 선배랑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이상했다.



다이아 "천천히, 요시코 씨의 페이스로 괜찮습니다. 말해주실 수 있을까요? "



요시코 "... 그 믿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



 나는 어제의 사건을 모두 말했다.



 이야기를 듣는 동안, 다이아 선배는 놀라거나 했지만, 결코 나의 이야기를 끊거나 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내 이야기에 부드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귀를 기울여 주었다.




요시코 "......라는 일입니다... 믿어... 주시겠습니까? " 



다이아 "그렇군요... 그런 일이... "



다이아 "무서웠겠네요. 열심히, 잘하셨어요"



다이아 "저는 요시코 씨의 말을 믿습니다"



 또, 목놓아 울고 싶어진다.



 아까 그렇게 흘린 눈물도 차로 수분이 보급됐는지 눈시울이 뜨거워짐과 함께 흘러내리려고 했다.



 하지만 일단 한번 정신 차렸었기 때문인지 부끄러움이 몰려와, 필사적으로 눈물을 참았다.



 덧붙여서 다이아 선배의 가슴은 나로 인해 한눈에 보이게 흠뻑 젖어있다.



 여름이라고 해도, 아직 몇 분 밖에 안 지났기 때문에 마를 리가 없다.



 게다가 다이아 선배는 그것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손수건 같은 걸로도 닦지 않았다.



 분명 아니, 확실히 내가 걱정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다.



 나는 외동이라고, 지금까지 특별히 자매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지만 다이아 선배가 언니라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요시코 "정말?... 왜? "



 당연한 의문



 내가 반대 입장이라면 절대로 의심한다.



 그야 Aqours의 멤버들을 확인하면 믿지 않을 수 없다지만, 지금은 아무런 확인도 하지 않았다.



 나 혼자 만의 설명뿐이다.



 나도 당연히, 다이아 선배가 확인 작업을 먼저 할 줄 알았다.



 하지만 다이아 선배는 확인도 하기 전에 나를 믿는다고 말해주었다.



 대체 왜 그런 걸까.



다이아 "예, 믿습니다. 요시코 씨를, 동료를, 믿는 겁니다. 그것만으로 충분히 믿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견딜 수 없었다



 큰 소리로 울부짖지는 않았지만, 나는 책상에 푹 엎드린 체 흐느꼈다.



 다이아 선배의 손이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간다.



 머리 위에서도 전해지는, 태양처럼 따뜻한 손이었다.




 한바탕 울고 난 후、다이아 선배에게 휴대용 티슈를 받았다.



 나의 양팔은 물기로 가득하고, 얼굴은 분명, 거울을 보기 싫을 정도로 엉망이 됐을 것이 분명하다. 



다이아 "그럼,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고 싶지만, 벌써 점심시간도 끝나가네요" 



 말을 듣고 시계를 확인해보니, 이제 3분 정도 뒤면 종이 울릴 시간.



다이아 "원래라면, 수업을 안 나가는 경우는 없기도 하고, 여기서 수업을 포기하면 선생님들이 추궁을 해오기도 하니, 소동이 될지도 모르죠"



다이아 "그러므로, 방과 후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는 게 어떨까 하는데, 어떤가요... 요시코 씨? 뭔가 이상한 일이라도? "



 지극히 성실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수업을 빠지는 걸 포기라고 말하니까, 조금 터져 버렸다.



 어제, 이 사태를 인식한 뒤로 처음으로 웃었다.



 다이아 선배한테는, 미안하지만 웃음이란 건 중요하네



 한 번에 긴장이 풀린 것 같아.




요시코 "죄송합니다, 상관없으니까. 방과 후 괜찮아요"



 사실은 모처럼 만난 이해 해주는 사람이랑 떨어지는 것은 싫었다.



다이아 "정말 괜찮나요...? 무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찌 되면 아무거나 적당한 이유라도 붙여... "



 그런 나의 불안은 시원스럽게 간파되고 있던 것 같다.



 이길 수 없구나, 정말.



요시코 "확실히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이아 선배는 없어지거나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참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나의 본심이었다.



다이아 "... 알겠습니다. 그럼 방과 후 교문 앞에서"



다이아 "Aqours의 연습은 역시 쉬도록 하죠. 뭔가 적당한 이유를 루비나 하나마루 씨에게 전해 두고 오세요"



요시코 "예! "




 교실로 돌아오는 동시에 종이 울린다.



 반의 아이들 모두 내가 혼자 나간 것에 대해 걱정하는 것 같았지만, 돌아온 나의 얼굴을 보고 안심하는 것 같았다.



 이 아이들에게 더 이상 걱정 끼치지 말자.



 그렇게 마음을 먹고, 나는 자리의 앉았다.



------------------------------ 계속

코바야시아이카 이꿀잼ss를 이제서야 읽다니 뒤늦게나마 번역감사함미다 2018.03.15 13: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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