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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어려움 주의, 몬헌 라이즈 마가이마가도 체험판 12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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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06:55:22
[게임메카=서형걸 기자] ‘원호룡’이라는 별명이 붙은 마가이마가도는 몬스터 헌터 라이즈 표지를 장식하는 간판 몬스터다. 전작에서 등장한 바 없는 신규 몬스터인 만큼 공격 패턴에 대해서는 공식 소개 영상에 나온 모습만 갖고 유추할 수 밖에 없었는데, 곧 나오는 체험판을 통해 구석구석 살필 수 있게 됐다.
지난 8일 공개된 몬스터 헌터 신작 소개 영상 ‘몬스터 헌터 스페셜 프로그램’에서는 몬스터 헌터 라이즈 신규 정보가 공개됐다. 정식 발매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다양한 신규 정보 공개와 더불어 대표 몬스터 마가이마가도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판 배포를 예고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기존에 알려진 바와 같이 각 무기별로 존재하는 고유 기술과 이동과 공격 모두에서 활용도 높은 ‘밧줄벌레’로 다양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여기에 이번 영상에서는 일반 공격과 벌레철사 기술 일부를 다른 기술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교체 기술’이 처음 소개됐다. 이에 대한 예시로 대검을 장착한 캐릭터가 ‘헌팅 엣지’를 ‘금강 모아베기’로, 건랜스 캐릭터가 ‘모으기 포격’을 ‘블래스트 대시’로 바꿔 사용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발표를 맡은 츠지모토 료조 PD는 “자신만의 움직임이나 사냥 방법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다음으로 벌레철사로 몬스터를 속박해 조종하는 ‘용 조종’, 가루크와 아이루 2종이 존재하는 동반자 시스템에 대한 간략한 소개에 이어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등장하는 5가지 필드가 공개됐다. 사원 폐허, 수몰된 숲, 한랭 군도, 모래 평원, 용암 동굴 등으로 각각 고유의 특색을 지니고 있으며, 필드 곳곳에는 사냥에 도움이 되는 환경생물이 서식해 헌터에게 탐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몬스터 마가이마가도를 필두로 오로미도로, 야츠카다키, 고샤하기, 비슈텐고 등이 이번 작품에서 첫 선을 보인다. 그리고 라잔, 푸루푸루, 리오레우스, 나르가쿠르가, 진오우거처럼 기존에 있던 몬스터들도 헌터들을 반긴다.
백룡야행과 퀘스트에 대한 설명은 이치노세 야스노리 디렉터가 바통을 이어받아 진행했다. 먼저 백룡야행은 거점인 카무라 마을을 습격한 대규모 몬스터 무리를 막아내는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몬스터 습격 전 제한시간 동안 요새에 사냥설비를 설치할 수 있으며, 카무라 마을의 동료들도 싸움에 동참에 몬스터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다음으로 퀘스트는 혼자서 플레이하기 전용인 마을 퀘스트와 싱글과 멀티 모두를 지원하는 집회소 퀘스트가 있는데, 각각의 접수원을 맡고 있는 쌍둥이 자매에게 수주해 수행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는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오는 12일, 메인 몬스터 마가이마가도의 무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숙련자용 퀘스트 ‘마가이마가도 토벌’이 추가된 체험판이 배포된다. 이번 체험판에는 지난 1월 배포된 체험판에 담긴 콘텐츠도 함께 담겨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오는 3월 26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다. 이후 4월 말에는 오나즈치를 비롯한 복수의 신규 몬스터, 헌터 랭크 개방과 그에 따른 기능 추가가 담긴 무료 업데이트가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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