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디 가실래요? 어제 뭐가 재밋었는데요 주절주절 정도만 계속 이야기 한다 근데 말은 많이한다
그런 내가 친구가 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묵언충들이다
가만히 관음하고 있는 묵언친구들에게 말걸어주면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었다 나름 좋은 관계도 쌓아올리고 있다
묵언충들을 만나가다 마이크를 고친 몇몇 친구들이 있다 마이크 끼고 처음 와서 수줍게 이야기하고 마이크 소리 괜찮은지 같이 설정하고 시간을 떼우다가 같이 다른게임도 하기도 하고 그랬다 그런데
기억남는 묵언친구는 5명정도 인데 3명이 여성분이셨다. 신사나 사쿠라에서 주로 이야기하고 노는데 밥먹으러가거나 개인 작업할때 등등 묵언이셨던 분들은 이제 마이크되니 다른 친구도 쉽게 만나서 놀수있으니 그 점은 좋지만 여성 한정으로 주위를 둘러싸고 접근해오시는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접은 묵언이였던 친구 두명 그리고 어제 바로 프렌즈 갔다던 친구 한명 그리고 남성유저였던 두 묵언충은 내 옆에서 나랑 놀고 있다. 물론 마이크는 잘 쓰고 있다.
자주 같이 놀고 초대하면 항상 따라와서 같이 놀던 친구들인데 떠나니 아쉽기도 하다. 물론 나랑 노는게 그리 즐겁진 않을테고 발판정도 역활을 하는거 같다 앞으로 많은 사람 만나기 위해하는 튜토리얼 느낌으로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