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과학의 발전으로 가상현실이 코앞으로 다가온 세계입니다.
그런데 이런 가상현실에서 퇴폐업소를 꾸며 가상현실에서 성행위를 한다면 시청자들은 믿겨지십니까?
이런 게임과 한 커뮤니티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기자 : VR, 속칭 가상현실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가상세계로 들어가 유저들은 또 다른 세계를 즐깁니다.
하지만 이런 가상세계에도 음지가 있습니다.
(VRChat 모자이크 자료화면)
기자 : 보시는 바와 같이 노출이 많은 음란한 캐릭터를 유저가 직접 조종하고 있습니다.
이 유저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다른 유저를 꼬셔 방을 만들고 낯뜨거운 움직임을 취하고있습니다.
유사 성행위를 말입니다.
(브갤 모자이크 자료화면)
기자 : 버젓이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유사 성행위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성인사이트도 아닌 모든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사이트인데도 이렇게 쉽게 음란한 사진을 볼 수 있어 큰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동영상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이용자가 많은 유튜브에서는 검색만으로도 손쉽게 이런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유사 퇴폐업소를 꾸며 판플렛까지 만들고 유저들에게 광고하고 있습니다.
아동가정교수 XXX : 아무래도 청소년층이 쉽게 접할수 있다는게 문제고요. 아이들의 성지식이 쌓이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불건전한 컨텐츠를 접한다는건 문제가 많고 이것은 정부가 규제를...
기자 : 현재까지 가상세계에 관한 규제나 법률이 딱히 정해져있진 않습니다.
이를 심각하게 여긴 여가부에서는 현재 건전한 가상세계를 위해 규제와 법률을 조정중이라며 의견을 답하였습니다.
이런 뉴스 나올까봐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