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3년 뉴비때 처음으로 날 거둬준 갤럼이면서 길드장
이있었고 아무것도 몰랐으니 부길드장이 날 도와줬음 차차
사냥하면서 한달쯤다되가고 현질좀하고 어느정도 쌔졌을때
다같이 레이드도 가고 연습대전방가서 내기 걸고 내전도하고
그러다가 문제의 여길드원이 들어옴 그 여길원이 원래
그런건지 아님 여우짓하는건지 어머 저보다 오빠시니까
오빠 라고 불러도되죠? 하면서 이사람 저사람 카톡 주고받고
하다가 길드장이 그 여길원 애한테 고백을했다캄 근데 시발
문제는 그 여길원새낀 애초에 어장이 목적이고 자기
떠받들여주는거를 원해서 당연 차였지 근데 차면서 이년이
날 좋아한다고 구라까고 차버린거 그래서 겜들가자마자
갑자기 파티초대 하더니 너 걔랑 사귀냐 왜 말안했냐 내가 걔
좋아하는거 티냈는데 너무한거 아니냐 하면서. 난 아니라고
오해라고 모르는일이고 난 쟤랑 딱히 아무감정도 없고
연락은 주고받아도 안한다고 인증깔수있다니까 날 안믿고
정치질하면서 내가 여자유저만보면 껄떡대는 새끼 만들고
길드에서 내쫓은다음에도. 자기 주변지인들한테 xx그새끼
조심하라고 나도 크게 당했다고 언론플레이 하면서
지랄하길래 마지막으로 나 곧 군대가니까 여태 날 안다면
믿어줄사람은 믿어주면 좋겠고 안믿는사람은 거기까지
인거겠지 하고 템다팔고 계정삭제하고 군대서 자초지종
보내다가 곧 전역할 무렵 페북으로 갑자기 연락이옴. 니말이
맞는거같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다시 돌아와달라고 템이랑
이런건 길드애들끼리 모아서 다시 예전보다 더 잘지내자고
. 근데 난 이미 정떨어지고 군생활땜시 멘탈도 썩 좋지않아서
거절하고 그대로 스팀겜만 하다 브얄챗 입문하게됨. 더 자세
하게 말해주고싶지만 밑도 끝도없어서 대강 요약했음 모바일
이라 가독성 안좋을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