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피븨피 맵이 얼마나 넓을지 궁굼해서 여기저기 돌아디니는 재미로 하고있는 뉴비에요
이 맵만 4시간정도 VR착용하고 돌아다녔는데 숨겨진 볼거리나 재미있는 장소가 있어서 이렇게 올려봐요
- 인간형 구조물의 뒷편
사실 이렇게 돌아다니기 시작한 이유는 숨겨진 사기 무기가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근데 돌아다니다 보니 생각보다
공들은 장소와 무언가 스토리가 있을 것 같은 구조물들이 많아 처음의 목적을 잊고 돌아다니는 것에만 몰두하게 되었어요
배경에 보이는 큰 인간 구조물을 지나면 한 구조물의 팔쪽에 영어로 뭔가 적혀있는것을 볼 수 있어요
무슨 의미일진 모르겠지만 아마 제작자의 닉네임이나 그런거 아닐까 하는데 혹시 뭔가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
- 끊어진 다리
예전에 전쟁이나 멸조에 다다를 만한 무언가가 있었던 것일까요?
인간구조물의 뒷편에 있는 끊어진 다리에도 가봤어요 다리가 맵에 파뭍히거나
통과하는 것도 없이 모든 오브젝트를 올라갈 수 있었던 것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이상한 구조물
위의 끊어진 다리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다리 뒷편에 엄청 큰 돌들이 서있는 것들을 볼 수 있을거에요
당연히 궁굼해서 또 무작정 걸어갔습니다.
자세히 보니 구조물은 단순한 바윗덩어리가 아니었어요. 부유하고 있는 것도 있고 중간중간 빛이 나오는 회로판 같은것도 보여서
무언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이라는 것이라 느껴졌습니다.
흥미로운 이스트에그 같은것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이 구조물에 가까이 가면 특이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마치 아주 낡고 큰 배에 탓을때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살짝 소름돋는 소리였어요. 멸망한 문명의 최후가 느껴지는 듯한 사운드니 궁굼하신 분은
찾아가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 너머까지 가보쟝
상당히 멀리까지 왔습니다.
여기서부턴 '틱.. 틱.. 틱' 거리는 소리와 흙과 함께 휘날리는 바람소리 밖에 안들려 혼자 있는 내내 긴장하며 앞으로 나아갔어요.
이 곳 이후론 모든 방향을 둘러봐도 끝없는 사막과 언덕만 보이길래 탐험을 종료했습니다.
그나마 찾았던 신기한 곳은 '검은 계곡' 이었어요
사진상으로 보면 작아보이지만 제 캐릭터가 10개정도가 탑을 쌓는다 해도 그 깊이를 채울 수 없을 것 처럼 광활한 계곡이었답니다.
이것 말고도 숨겨진 요소가 곳곳에 있어 돌아다닐 맛이 있었어요.
찍어둔것은 많으니 나중에 올려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