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본 대회에 앞서, 본 유동은 원래 고로시 대회를 주최하고자 했다
![viewimage.php?id=3baf&no=24b0d769e1d32ca73dec81fa11d028314d3faebecfec25ed6aa779bc7a57f30c870591bfeaf028c64012f753b66b34a956d1b400e89d11f14b9fc48e5f](/api/file/17454511)
빠꾸먹은거같다
그때, 갤에 우흥글을 싸는 사람들이 나의 눈에 띄었다.
우흥글을 작성하는 사람들의 미래는 어둡다. 고로시를 당하거나, 알게 모르게 뒷담화를 당하거나, 그룹에서 배척당하기 쉽상이다
월드 인스턴스에서는 공감해주는 척 하지만 그것도 한두번뿐이며 미묘하게 무시받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전부 필자가 경험한 내용을 배경으로 쓴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마 신빙성이 있을 것이다
갤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이새끼 또 시작이네 같은 생각이 들고, 반사회적인 글이라 판단하여 이 반고닉도 30일 차단을 먹이는 선택지 또한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들어봐라, 이 대회는 충분한 의의가 있다
이 대회는 누가 더 우흥한 글을 쓸수 있는지에 대한 '컨셉' 이 목적인 대회다. 실제 니 인생이 얼마나 불행한지와 상관없다. 거기에 대해 별로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거짓말에는 어느 정도의 진실이 반드시 들어가는 법!
즉, 대회를 핑계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우흥한 이야기들을 마음껏 할 수 있다
게다가 어느정도는 창작의 영역이기 때문에 다소 과장된 이야기를 해도 웃고 넘길 수 있는 것이다. 우흥하고 불행해진 사유가 실화에 기반한 이야기인지 누가 알겠는가?
오래 전에 비슷한 컨셉의 대회 역시 존재했다. 별 탈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당시 대회에 참가했던 당사자들도 잘 지내는 것 같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하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vr&no=319791&search_head=80&page=5
다만 이 대회가 끝난 뒤부터 우흥한 이야기는 되도록 안 해줬으면 한다. 이 게임에는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이 많고, 나 역시 예외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과거에 매여 말라비틀어져가기보단, 대회 기간에 힘든 사연은 다 털어내고 이기적인 행복을 찾길 바란다
대회 신청은 중력이 높아지는 5월 23일까지 받을 것 같다. 참가방법은 간단하다. 너희가 평소 작성하던 우흥글에 [불행대회] 태그만 붙히면 된다! 물론 가짜로 지어내서 쓰는 컨셉 우흥글도 대환영이다!
상품은 고로시 대회에서 제공하였던 것과 같을 예정이다
집계의 기준은 개추수이다
1등 싸이플렉스 세트 기프트콘
2, 3 등 싸이버거 세트 기프트콘
만약 추가 기프트콘을 제공받을 시 상품은 높은 가격 순으로 정렬해서 제공하도록 하겠다
기대해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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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완장들에게 한마디 하고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너희는 할카스 짜르는 기계에 불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