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내 친구였었음. 과거형임 ed
나 보면 맨날 포경수술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의사들이 자기들이 돈 벌려고 수쓰는거다.
포경수술은 니 몸을 해치는 요인이다. 안해도 충분히 살수 있고 또한 너의 몸을 그렇게 막 다루지말라 어쩌고 그러고
가끔은 어릴때 태어나자마자 포경을 하는 얘기들이 있다는데 자기생각으론 ㅈㄴ 불쌍하다더라.
자기의 의견은 듣지도 못한채 부모랑 의사가 서로만 이야기해서 잘라버리니 이건 ㅈㄴ 잘못됐다 어쩌고 저쩌고
이걸 다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는 영어여서그럼. 이샛키 미국놈이라 발음 흘러가는거때매 내가 잘 캐치를 못했었음.
1시간 내내 설명들으면서 이해했던건 대충 위에 적은 그대로임.
그러다가 한글 ㅈㄴ잘하는 미국친구 와서 걔랑 한 1~3분정도 대화하더니 나보고.
"야"
"?왜"
"이새끼 호모인데?"
"????????????? ㄹㅇ?"
"ㅇㅇ 말하는거 들어보니까 ㅈㄴ 호모같음"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보면 블락하셈. 영어할줄 아는 사람들 있으면 대꾸도 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
저처럼 듣다간 1시간 내내 설교들어야 할수도있음.
물론 맞는말도 있긴 한데 가끔 들으면서 시바 내가 사이비한테 주입식 교육을 받고있는건가 싶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