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적힌 모든 것은 거짓없이 100%임을 알려드립니다
1) 이 게임을 전혀 해보지 않았을 때
(당시 중갤에 자주 올라오던 승철이 만화 댓글들)
->중갤이나 다른 갤러리에 VRChat 관련 글 보면
" 와 씨발 ㅋㅋㅋㅋ 존나 역겹네 허공에다 대고 쓰다듬고 안고 뽀뽀하고 섹스를 한다고 ? "
" 개 병신 장애인 성소수자새끼들만 하는 게임 개 토쏠리네 ㅇㅇ 역겨우니까 니들끼리봐 씨발련들아 "
등등 험담만 늘어놓음
2) 묵언 차렷으로 체험
( 당시 스샷같은건 없기에 멋있는 짤로 대체)
->다른 갤러리에 하도 올라와서 '시발 얼마나 역겹나 보자' 하고 들어감
->근데 막상 겜에 들어갔는데 머가 먼지 몰라서 그냥 기본 방에서 끔
아직까지 인식변화 없음
3) VR 구매 후 시작
(당시 사진이 없으므로 눈이 편안해지는 색으로 대체)
->사실 이 때 까지만 해도 VRChat 생각도 없었고 친구집에서 했던 VR게임이 존나 재밌어서
->바로 퀘2 구매함, 그리고 행복한 VR 게임 생활을 약 2~3일에 거쳐서 함
->근데 친구가 같이 VR끼고 할만한 게임이 별로 없다고 심심한데 VRChat 한번 켜서 같이 대화나 하자고 함
->그래서 이상한 기본 바나나? 아바타 끼고 친구는 기본 여우? 아바타 끼고 둘이 그냥 잡담하다가 30분만에 끔
4) 친구가 군대간 후
(당시 나와 놀아주었던 유동이랑 찍은 사진 ... 그립읍니다... 잘 지내십니까)
->친구가 그 후 2~3일뒤에 군대에 가게되고 할게 없어서 디시 VRChat갤러리에 처음 입갤
->VR게임 재밌는건 많이 했는데 겜 사는데 돈을 너무 써서 더이상 할 게 없자 VRChat을 다시 해봄
->아바타가 없는지라 그냥 퍼블릭 로뽀리 아바타 끼고 튜토리얼 월드에서 놀음
->갤질하다 어떤 유동 고인물이 도킹박아줘서 같이 월드투어도 하고 놀음
5) 파딱 달성
(이요 첫 구매후 튜토리얼 월드에서 한장)
->생각보다 VR챗이 사람들이랑 얘기하거나 월드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아바타 구매를 결심
->갤에 한창 이요가 신작으로 출시한지 얼마 안됬을 때라서 바로 이요를 구매
->이 때부터 어느순간 VR에 빠지기 시작함
-> 그리고 한 얼마 안있고 갤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한테 월드 알려준다는 갤러와 월드탐방함
(당시 찍은 사진)
-> 문제는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함
-> 어떤 사람이 고인물 한명한테 조인탔는데 또 다른 고인물이 " 야 저기 뉴비한테 좋은것좀 시켜줘라 " 시전
-> 그렇게 메체쿠차 당함 ㅇㅇ...
6) ' 그 사건 ' 뒤에 풀트를 구매 결심
(하반신이 생기고 나서 처음으로 다리를 뻗고 앉아봄... ㅇㅇ)
-> 풀트가 너무 해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바로 풀트 구매. 아마 1월 초반이었을거임.. 브알 시작한지 2주차 쯤 됬을 듯?
결말) 그리고 3개월쯤 뒤..
후... 너희는 VR챗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