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쯤에 친구1 이 계정을 해킹 당했다고 부계로 아는 친구들에게 친추 넣어서 파딱을 만들려고 했음.
해킹 당했을땐 the box 에서 수면 브얄 중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일어나서 보니 '로그아웃' 이 되어있고
다시 들어갈려고 하니 이메일, 비번까지 다 바뀌어진 상태로 완전히 해킹 당했다고 함.
과거 vrcmode , ㄷㅅㅋㄷ 유니티 관련 링크 등 백도어 같은거에 당했을 가능성이 있긴한데 조사하던중
.bunny. (인겜닉인지 확실치 않음) 이 해킹범이라고 하면서 해킹한 본계를 들고 친구1 에게 왔음.
그때 했던말은 대략 영어인거 보면 해외쪽 사람인거 같음.
대충 " 니 아바타중에 1개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이거 유니티 패키지로 주면 계정 돌려줌 " 협박? 시전 함.
여기서 친구1은 여차저차 협상 진행하고 결국 개인아바타 1개 주고 계정을 돌려받음.
이 과정에서 .bunny.는 갑자기 측은덕 대듯이 친구1과 이런저런 마음이 통하는 듯한 이야기 하면서 자기 보이프렌드?를 소개 시켜주는 등 이야기 하다 사라짐.
(.bunny. 의 ㄷㅋ 일단은 올려둠)
이후 이야기를 정보원 사람들에게 들려주니 뒤에서 상당히 악명높은 놈인가 봄. 아이디 들려주니 다들 놀람.
일단 해킹의 방법이 중요한데 경우의 따라선 고소도 가능하다고는 함 (해킹의 방법 = 서버를 해킹하다, 구글쪽 아이디를 해킹하다, 디도스를 유발하다)
만약 단순히 로그아웃 핵으로 로그아웃 시키고 과거의 vrcmode에 뿌려둔 백도어를 통해 계정을 해킹한거라면 그쪽만 조심해서 2차 인증 설정하고 조심하면 되지만
정말 만약 전문 해킹범으로 vrc서버를 해킹하고 프라이빗조차 뚫고 계정을 무차별 해킹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다음엔 여기든 어디든 다른사람이 강제적으로 계정을 털리고 아바타를 지속적으로 탈취 할 것으로 생각됨.
※3줄요약
그냥 시간내서 읽어 진짜 위험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