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강좌는 없애는게 취지에 맞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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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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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vr/87878
- 2018-12-31 06:39:49
DavidJ | ? | 2018.12.31 06:39:59 |
DavidJ | 분서갱유wwww | 2018.12.31 06:40:12 |
우콘쨩 | 데스건이랑 상관없는 아바타들은? 121.170 | 2018.12.31 06:40:25 |
KittyCannon | 벼룩잡자고 집 태우는격 아니냐 | 2018.12.31 06:40:35 |
xx | 핵 제작 정보는 올라온 적도 없고, 파티클 강좌도 눈에 꼽을 정도고, 무엇보다 찾을라면 해외에 널린 게 정보. 183.96 | 2018.12.31 06:41:13 |
중포 | 만드는게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라서 애초에 VRchat 에서 유니티를 쉽게 접할수있게 정리된 글 자체를 없애는게 간편해 보임 | 2018.12.31 06:43:17 |
Wolfs | 그런다고 깨끗해지는 비율은 낮을 것으로 봄. 흔한 예로 정부에서 세금관련 경제 정책과 법률을 강화하면 목적과는 다르게 지하경제 음성화 비율이 오히려 올라감. 핵관련 데이터가 해외에도 있는걸 고려하면(대체 가능한 경로) 강좌나 정리글을 없에게 효과적인 선택이 될지에 의문을 표함. 현실적 목표달성 효과가 떨어지는 무리한 경제정책 추진했다가 삽질하는 정부 꼴 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임. | 2018.12.31 06:48:43 |
중포 | 그렇게되도 별 상관없지 않을까? | 2018.12.31 06:50:47 |
Wolfs | 음.. 시각에 따라 다를텐데..이게임의 컨텐츠는 유저가 공급을 하는 비율이 높음. 그리고 기술 공유 혜택을 많은 사람들이 받을 수록 컨텐츠의 질이 올라감. 기술 공유 범위가 줄어들 수록 유저와 컨텐츠의 양, 질이 필연적으로 떨어짐. / 한국만 기술공유를 중단할 경우 한국 내부의 기술 수준이 떨어지는 대신이 클린해 질 것으로 예상할 수도 있는데..경제 사례를 근거로 계산해보면,한국 내부의 유니티 기술 수준은 떨어지는데 비해 '핵을 찾는 유저'들은 해외에서 찾아와 물을 흐림. 세금 걷으려고 세금 법안 강화했는데 자산가들이 해외 페이퍼 컴퍼니 경로로 탈세하는게 흔한 케이스. 범죄자들의 '선택 가능한 대체제'가 있는한 범죄 발생률이 낮아질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추측.이건 범죄관련 통계 찾아봐야 정확할듯 | 2018.12.31 07:09:14 |
Wolfs | 결론은.. '이번 사건으로 강좌를 지운다' 라는 선택보다 보다 '강좌를 지우는 흐름'은 비효율 적일 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었음. 이런 흐름이 일상화 될 경우-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한국 그룹의 기술 수준은 떨어지고 고급인력들의 해외이탈이 가속화 될것으로 예상됨. 우리가 주로 대화하는 층인 한국 사람들의 기술 수준과 기술 이해도가 같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해외 해커에 대한 방어력 역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커미션을 받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받을 수 있는 퀄리티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적당한 돈으로 고퀄을 뽑던게 적당한 돈으로 중~저퀄을 뽑아도 선택하기 힘든 경제환경을 예상됨. / 이에 비해 이익목표였던 한국인들의 핵사용률 저하 효과 달성은 의문이 많음. 주된 핵 범죄자들은 해외에서 대체가능. | 2018.12.31 07:15:55 |
중포 | 한국인이 적었던 그 시절로 가고싶어 | 2018.12.31 07:1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