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삼촌네 집에서 지내기로 했었나..."
오늘부터 카페 2층의 단칸방이 내가 생활하는 곳이다...
"좋은 아침이다 모르가나"
방에서 내려오니 아침부터 손님들이 와있었다.
오른쪽의 앞치마를 입은 사람이 신세를 지기로한 삼촌이다.
카페를 나와 병원으로 향한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골목이라 꽤나 헤메었다.
병원에 오니 아직 선생님이 안오신듯하다.
병원을 뒤로 하고 'TV' 속의 그림자 세계로 발걸음을 옮긴다.
TV속의 그림자세계.
이곳은 대중들의 인지가 구현된 세계이다.
아직 뻐근한 몸을 추스리며 성으로 발길을 향하였다.
언제봐도 익숙해지지않는 풍경이다.
적당히 그림자들을 해치우고 이전에 살던집으로 귀환하였다.
귀여운 꼬마 아가씨와 형사님이 사는 방안.
원래 살고있던 곳이다.
아무도 없기에 2층의 방으로 향한다.
익숙한 방안이다.
유명 아이돌부터 여관의 딸 내미, 탐정소녀에 운동녀까지...
이곳을 거쳐간 수많은 여자들의 땀냄새가 배긴 이불에 누워본다...
아아...
누워있다보니 이런 말이떠오른다..
PSVR...17만원에 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