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들 모임이래서 갔더니
몇명의 인싸들이 대화 주도해나가고 주변에 사람몰림
사실 그것까진 예상했기에 자기도 거기 낄라고 감
인싸들이 예의상 살갑게 대해주고 몇가지 물어보는데
뭔가 웃긴대답을 하자니 경박할거같고
너무 진지한 대답을 하자니 병신같을거같아서
나름대로 자신들의 타협점인 쿨해보이고 유머러스한 대답을 함
문제는 그냥 쿨찐으로 보여서 그냥 분위기 애매해짐
(예시
A : 혹시 술 좋아하시나봐요!
B : 아 뭐... 좀 좆같은 일이 많아서 그런지 달아요 ㅎ... )
인싸들이 몇번 좋게 좋게 끌고 나가려고 질문 몇개 던지지만 돌아오는건
싹수없어보이는 대답뿐
인싸들도 지쳐서 더이상 의미없는 캐치볼을 그만두고
다른 친구들한테만 신경씀
아싸는 자기에게 향하던 관심이 꺼지자
'아 시발 결국 여기도 좆목파티였네... 좆같은새끼들...'
하고 교류회 나와서 갤에다가 글을 씀
'결국 다 아는 놈들끼리 와서 거울만 쳐보면서 지들끼리 아는 얘기하더라
아싸교류회는 ㅅㅂ 걍 좆목교류회 ㅋㅋㅋㅋㅋ'
-fin-
세줄요약
1.분명히 교류회 끝나고
2.올라오는 글
3.'나만진심이었지' '좆목충새끼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