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타임 10시간 채웠다 두자릿 수 보고 뿌듯함. 어제랑 똑같이 신사 맵에서 돌아다녔다.
외국인 분과도 친추를 받아서 더 의미가 있는 거 같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효과 뿜뿜해서 깜짝 놀랐다. 화면이 막 이상해지고 그런 효과 써서 VR아닌데도 어지러웠음 실제 VR이면 어땠을까
마이크가 작다는 피드백이 들어와서 인게임에서 마이크 불륨도 올리고 체크 받고 좋은거 같다. 말문이 트인 분들께 친추 한 번씩 걸어보는데 수락해주니까 괜히 기분이 좋네.
계절학기때 영어수업 의무 수강해서 영어 쓴 이후 한 반 년만에 처음으로 실생활 영어를 쓰려고 하니까 기분이 묘하다.
그런데 노트북 발열도 만만찮은거 같다. 19명인가 있는 맵이었는데 꽤 여러명이 한곳에 모이니까 렉도 조금씩 일어나고 키보드 밑에 CPU 있을텐데 따뜻한걸 넘어서서 슬슬 뜨거운게 막 느껴지고 팬 돌아가더래. MR을 실제로 살까 고민도 막 하고 있는데 차라리 돈 더 모아서 컴퓨터 더 좋은 것도 장만하고 바이브도 그때 같이 구하는게 좋으려나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