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댄방은 고장났을때 가서 그런지 어떤지 몰라도 곡 골라도 안되길래 GG했었고..
월드 아바타들 끼면 아예 팔 다리가 짧은 캐릭터면 몰라도
올때 메로나 캐릭터 같은 경우 트래커를 양발에 컨트롤러를 어깨에 대면 어깨가 딱 맞게 키 조정해서 세팅해도
다리가 굽는 현상이 발생함
mr의 경우 걸어다닐때 조이스틱으로 하면 표정이 바뀔일이 없어서 표정바꿀때 소리나는 캐릭터 껴도 되지만
바이브의 경우 움직이는 터치패드가 표정바꾸는거랑 같아서 표정바꿀때 소리나는 캐릭터의 경우 낄수가 없음..
놀로가 튄다나 머라나 말이 많기에 큰맘먹고 트래커를 썼으나..
한 1시간 하다보면 다리 한쪽이 망가져서 재인식 시키고 난리도 아님.. =_=a; (벨크로로 묶었는데 1시간동안은 제대로 되는거보면 센서를 가리는거 같지는 않은데 원인을 모르겠음.. 벨크로 위치를 바꿔보기도 했는데 비슷함.)
저댄을 하는게 아닌 이상
풀트래킹은 나는 추천하기 어려울것 같음. 오큘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mr도 그정도 가성비면 충분하다고 보임. 게다가 컨트롤러는 캐릭터들 쓰기에 가장 최적화 된게 아닌가 싶을정도고.. 최소한 움직일때 소리나서 못쓰는 상황은 없으니
이건 내가 캐릭 바꿀때마다 풀트래킹 설정 요령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기도 함. 캐릭 하나당 짧게는 10초 길게는 2분정도 삽질하고 있음. 평균적으로는 30초 내외
그리고 난 뱁새 캐릭터를 끼고 풀트래킹으로 발이나 움직여볼까 했는데 대체 이 캐릭터는 어딜 기준으로 트래커볼을 맞춰야할지 감을 못잡겠더라. =_=a;;
3줄요약
바이브는 mr의 조이스틱같은게 없어서 움직일때마다 표정바뀌어서 불편
발 트래커 생각보다 잘 튐. 튀는 원인이 불분명해서 불편.. 잘되다가도 어느순간 튀고 있음. 발 들고 삽질하다보면 어느새 제대로 인식됨
가격대비 만족도는 그리 높지는 않음.
p.s ...하지만 나는 미소녀가 꼭 되어야겠다. 라거나 방 좁은데 설치가능한가? 불가능한가 하고 고민하는 사람이라던가. mr 화질대비 화질이 불만족스럽지 않을까 라는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해도 좋을것 같애. 화질좋다는 오디세이 플러스에서 넘어왔는데도 일단 손의 트래킹 만족도가 워낙 커서 커버가 됬음..
p.s2 mr 최신윈도우 버전은 홈키 누르면 카메라나 동영상 키는거 편했는데 바이브는 뚜껑 재껴서 알트탭한뒤 동영상 녹화프로그램(obs등)에서 동영상 녹화 버튼누르는건 조금 불편하긴하더라.. 근데 그정도는 감수할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