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신사에는 퍼블릭아바타로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리볼버를 꺼내는데 꺼낼 때부터 스피드로더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울려서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밀따쿠 아바타 아니야?"
"풉, 저런 상급자용 아바타를 흰딱이가 쓴다고?"
"딱봐도 뉴비인데 어디서 주워가지고 폼이나 잡아보려는 초보네"
옆사람이 구경하는 말든 신경 안 쓰고
홀스터에서 뽑아가지고 6발 난사로 머리맞추고 넣으면
주위 사람들이 옆에 몰려들어서
"와 미쳤다 6발 전부 헤드야"
'어이어이..진짜냐고..'
"아니 ㅋㅋ 동아시아에서 제일 많이 맞춘거 아님? 저번에 동숙이도 3발까지밖에 못맞췄잖아"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사격실력을 가지고도 신사에 와 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そこ、邪魔"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죄..죄송합니다!"
"어이! 카메라 집어넣고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군필여고생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ツベ、困難"
한마디 해주고 다시 홀스터에 손을 넣고
"俺は早いぞ"
한마디 하고 있을때
기타치는 우타이테 여성유저가 (신사에서 제일 이쁘다고 소문난 Tda식 눈매, 풀트래킹, 치녀임)
"서비스에요"
하면서 가게 부적 하나 주는데 프렌드 리퀘스트 랑 쪽지 하나가 와 있음
'저희 얘기 한번 나눠봐요, discord#X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