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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가 정말 사귀고 싶어서

무턱대고 시작해봤는데여

생각보다 더 어려어

한국사람들은 퍼블릭에서 말 자주 섞어보긴 하는데 친추까지는 힘들더라구

내가 자신있게 끼어들거나 미친놈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차렷충은 왠지 의기소침해지는 그런게 있음

그러다가 아바타월드에서 우연히 만난 중국인 친구가 처음으로 친추를 걸게 되써

말이 서로 잘 안통해서 프레젠테이션 룸인가 하는 모나미펜 막대기로 찍찍쌀 수 있는 곳 가서

메챠쿠챠대화를 나눔

한 줄 요 약 - 이 겜 준내게 재밌어

두 줄 - 바 이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