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프로랑 풀트 한번에 주문해서
베이스 스테이션 설치하는데 뭐 다이소 헹거니 뭐니 다 검색해서 이것저것 고민해봤는데
꼭고핀 ? 그거 두개면 걍낌
트래커 충전 5핀 usb 3개, 패드 5핀 usb 2개, 블루투스 동글 usb 5핀 3개 필요한듯
기본 동봉은 5개인데 충전할라고 뺏다 끼려면 개 불편함 3개 추가로 구매 해야함
우여곡절 끝에 설치하고 해봤는데 멀미니, 해상도니 하는데 구매하기 전날에
VR방가서 오큘, VIVE 해보고 산건데 체감이고 어쩌구 하는데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화질 개선이 있음
무게도 걍 VIVE는 오지게 무거워서 목이 휘청휘청했는데 바이브 프로는 딱히 그런건 없는듯
문제는 그 화질 개선과 무게를 가지고 가격을 타협하는건 개인차인것 같음 나는 가격이 비싸도 이렇게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트래커 3개 고정도 내가 충동구매한거라 벨트같은게 안왔음 해외배송이라
임시로 한게 벨크로 타이라고 잘라서 쓰는 찍찍이 끈 같은게 있다
그걸로 다리에 고정 발에 고정하니 철물점가서 어쩌구 하는것보다 완벽하게 고정되고 풀때나 낄때도 전혀 위화감 없음
내가 10만원 주고 벨트 시킨게 존나 아까움 3천원이면 될걸
잡설이 길었는데 결국 VR CHAT 켰는데
문제가 풀트 하니까 허리가 휘고 팔이 안펴지고 좆같음
그거 념글에 있는대로 바닥 조정하고 하는데 아직까지 내가 잘 못하는지 모르겠는데
보통 캐릭터 키의 절반만한 애들만 잘 적용되고
나머지는 적용이 잘안됨 이건 수정해야봐할듯
PC해서 차렷충으로 했던거보다 조작이 좀 많이 어렵긴한데
신세계임 존나 거울보면서 귀여운 포즈랑 아바타만 찾으러 다녔다 제대로 채팅은 못해보고
한가지 불편한건 내 마이크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모르니까 그걸 테스트 해볼수 없는건지 내가 모르는건지
그게 좀 불편했고 또 서서 해야되니까 다리 오지게 아픔 하다가 걍 바닥에 앉아서함
아빠다리하고 앉아서 하는데 움직이는데 그래도 귀엽드라
이제 저녁에 H방 구경할꺼야 체험 해보고 후기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