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줄거리
2700X에 삼성 미역램 32기가
메인보드는 ASUS PRIME B450M-A STCOM을 쓰고 있었음.
무선 킷 꽂음 -> 바로 프리징 -> 그냥 안됨 GG침.
포기하고 있다가
개럴드가 2700X 므시 X470 게이밍플러스 쓰는데 무선킷 잘된다고 함
나도 게이밍플러스 사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약간 상위 모델인 X470 게이밍 프로 삼.
꽂음. 그냥 바로 PCIe x4에 꽂음.
존나 잘됨. 시리어스샘 40분 + 파블로프 20분 했는데 문제 없음.
램 오버 3066으로 하고 다시 돌려봄. -> 조낸 잘됨. 그냥 잘됨.
근데 TPCAST보다 화면은 약간 더 쨍한데 CPU를 더 갈구는지 퍼포먼스는 더 떨어지는 듯.
프레임 드랍이 좀 더 생김. 슈퍼샘플링을 30퍼센트 정도 떨궈야 밸런스가 맞아지는 것 같더라.
솔직히 내가 2대를 굴리는 것만 아니었으면 TPCAST를 계속 썼어도 됐을뻔 했다.
지금은 2대를 동시에 굴리다보니 TPCAST가 바이브 무선어댑터 신호에 자꾸 영향을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바꾼거임.
뭐 .. 진득하게 더 해봐야알겠지만 분위기로는 큰 문제 없이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결론 . 무선킷 쓸거면 B450M 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