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프로이고, 무선킷 하루 써봤는데 느낀점은 다음과 같음
1. 선이 없는게 정말 좋음
움직일때 거슬리는게 하나도 없으니 어떤 동작이던 너무 자유롭게 됨
2. 눕기도 잘 됨
바이브 CE일 경우엔 무선킷 양쪽에 선을 꽂기 때문에 누우면 케이블이 눌리게 되는데,
바이브 프로는 한쪽으로만 선을 꽂기 때문에 장착 위치를 바꾸면 선 안건드리고 눕기 가능
3. 유선일 때 보다 화질이 좋지 못함
약간 물빠진 느낌인 것 같기도 하고.. 뭔가 구려졌다는게 처음 쓴 순간부터 느껴졌음
4. 방을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면 안테나 세기가 내려갈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순간적으로 화질에 열화가 생김
마치 영상통화 할때 화면 빠르게 움직이면 깨지는거 마냥.. 그렇다고 거슬릴 정도는 아님
5. 아주 가끔 제멋대로 연결이 끊어짐. 순간 화면이 회색빛? 으로 변하는데 금방 복구됨
6. 무선킷 자체에서 뭔가 고주파음도 남. 근데 뚝배기쓰면 안들림
7. 무선킷 통풍구에 손대면 뭔가 핫팩마냥 뜨거움.
저번에 올라왔떤 머머리에 화상입은 짤이 생각났으나 그부분이 머리에 직접적으로 닿을수가 없으므로 안심
8. 정품배터리는 짱박아두고, 샤오미 3세대 20000짜리를 쓰는데 대충 5~6시간정도 가는듯
9. 돈 시발 존나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