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VR챗이란 불행한 내 인생에서 한줄기 희망이 되어준 존재입니다.
나에게 VR챗이란 처음으로 취미생활이 되어준 존재입니다.
나에게 세상 어떤것보다 소중한 사람들 입니다.
이젠 확실히 정리가 되는거같다
그녀는 나에게 첫사랑인거같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란 책을 알꺼다.
베르테르는 첫사랑을 한다. 하지만 결국 이뤄지지못하고 첫사랑과 이뤄지지못한 슬픔과 절망감에 자살을한다.
난 그 책을 읽엇을 당시 추천해준 사람이 "이 책 때문에 자살을 너무 많이해서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했다."라고 들었다.
그래서 엄청 무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었지만 다 읽고 난 어린시절 나는 "첫사랑과 이별이 얼마나 슬프면 자살을하지?"
라는 막연한 생각만 했다.
지금 생각 해보니 나에게 첫사랑 인거같다.
첫사랑은 같이있을때도 미칠듯이 기쁘고, 못볼땐 미칠듯이 보고싶고,내 무엇이든지 다 줄수있는 그런 사랑일꺼다.
그녀는 나에게 그런 존재였다. 그녀를 볼때는 세상에 누구보다 기뻣고
못볼때는 미칠듯이 보고싶었고, 다시 만날수있다는 희망에 열심히 살았다.
내 무엇이든지 다 줄수있엇다.
만약 내가 진심으로 첫사랑을 하고
만약 그 첫사랑과의 이별이 주는 슬픔과 절망감이 내가 떠나보낸것과 같거나
아니면 더 크다면 난 평생 사랑은 못할꺼라고
나에게 희망이고,내 첫사랑이니깐
이제 난 그녀를 내 마음속에서 보내줄려고한다.
그녀는 나에게 빛이 되어주었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그녀가 나에게만 빛이 되어줄수는 없다.
뭐라고 해야할지모르겠다
그냥 나에게 희망이되어줬고
만약 그녀에게 말할 기회가있다면
정말 고마웠다고 나에게서 조금 일찍 떠나서 아쉽지만
정말 고마웠다고 정말 사랑했다고
앞으로도 사랑할꺼라고
정말 좋아한다고
정말 좋아했다고 사랑한다고 앞으로도 그럴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