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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얄챗 말로만 듣고 피시 모드로 처음 들어갔을때 대충 줏어 들어 신사 가서 놀고 했거든요.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였는데 그냥 무작정 여기저기 다니거나 말 한마디 붙이곤 했는데...

어느 날 만난 이케맨 스타일에 목소리 좋은 분 만나서 그 분께 퍼스널 옵션 사용법이랑 월드아바타 사용법도 배우고

제가 외국어 잘 하고 싶어 브얄챗 시작했다고 하니 1619맵이랑 신사 같이 다니며 외국인들이랑 일부러 같이 말 붙여주는 등 되게 친절하게 대해줘서 덕분에 브얄챗 정착 할 수 있었어요.

한동안 접속 안 하다가 최근에 다시 꾸준히 접속하길래 예전 생각 나 조인해서 들어가보면 그 때 그 친절한 사람은 어디가고 관심 그다지 안 주거나 과하게 스킨십 해서 도망쳐 나오곤 해요.

가끔 초보들 가르치고 버린다는 글 보면 이게 그건가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