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당한 증오때문에 그러는것.
기술같은건 그냥 다 제쳐두고 원한때문에 그러하다.
한 번 통수맞으니까 하는 짓거리들 다 마음에 안들더라고.
집 창고에는 아직도 오큘러스DK2가 잘 있음. 그 때까지만 해도 오큘러스는 선구자이자 마치 VR계의 지평을 열어줄 갓-갓 회사처럼 보였지.
그리고 제 1 해외정발국가가 한국이라고 한국지사까지 세우면서 네캎만들어서 거기서 열심히 소통까지 했음.
그러다가 갑자기 입 싹 닫아버리고 해외정발안함 ㅗㅗ 하는거로 모자라서 미국은행 통해서밖에 구매를 못했기때문에 직구조차 힘들었음.
아주 자신감이 넘쳤던거지 ㅉㅉ...
그 이후부터 오큘러스 병크 터트릴때마다 계속 욕함. 너네들 오큘러스 초기버전에는 그 유명한 터치컨트롤러조차 안넣어줬던거 알아?
그냥 엑박패드 하나 넣어줬었음ㅋㅋ, 차라리 그거 빼고 싸게 팔아달라 하니까 오큘러스 왈 : "그럼 사서 컨트롤러를 중고판매하시면 되겠네 ㅎ" 이랬단말이지.
심지어 그 때 지금보다 비쌌음, 그리고 시간 지나서 바이브 나오고 기술력 개털리다보니까 은근슬쩍 눈치봐서 가격 확 내리고 하는 꼴이 굉장히 눈꼴시리더라고.
아~ 빨리 망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