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삼아서라도 h방 데려가서 장난을 빙자한 엣찌를 했을지도 모르겠는데
어려도 너무어려서 손도못대겠음
정작 본인은 그나잇대 남자애들이 그렇듯이 자극적인걸 좋아하지만... 내가 처음부터 엄청 보수적으로 행동하다보니 야한거라던가 그런거애 민감한 제스쳐를 하다보니까
나랑 같이있을땐 애가 뭔가 참는것처럼 보임... 물론 아닐수도있겠지만...
그래서 요즘엔 좀 개방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조금씩 노력하곤 있는데 애가 나에대한 인상이 아...야한건 안좋아하는구나 자극적인건 안젛아하는구나 이사람 앞에선 귀엽고 청순하고 얌전하게 있어야겠다 이런느낌이 듬 ㅇㅇ...
본인이 아니다보니까 내생각일 뿐이지만 ㅇㅇ
그래서 그런 인상을 좀 깨려고 저번 보물찾기 이벤때 공교롭게도 정말 공교롭게도 랩댄스권을 내가 얻어서 겉으론 싫은척 했지만 춤추는거 볼당시엔 일부러 더 좋아하는 모습알 보여주고 허벅지랑 엉덩이도 쓰다듬어보고 했는데
글쎄... 모르겠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 얘에 대한 질투심이나 이것저것 ㅇㅇ
근데 어려도 너무 어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냥 딸내미 아들내미 대하는 느낌 어린 덩생을 돌봐주는 느낌 그런느낌으로 대하는거같음 내가.. ㄷ 물롱 감정 자체는 like를 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