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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영못일못이지만 그런사람들 있어도 상관없다는 방향이구요

다만 케바케라고 한 이유는 제일 처음 브알챗 시작했을때 신사에서 사람들이 일본어 막 쓰길래 와 일본인들 많구나 하거 구경하다가 갑자기 누가 저한테 말걸어서 저는 일본어 못하고 한국인이라 하니까

"여기 다 한국인이니 멀씀 편하게 하세요"

근데 편하게 하기엔 이미 그 무리가 방벽이 두꺼워서 나한테 말 걸었던 사람조차 답변이 뜸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좀 안좋게 본게 있긴한데

보통 무리가 단단하게 형성된곳은 공통된 분야 없인 끼기 힘든거 알아서 그냥 나왔어요

그러다가 그사람들끼리 그리 놀면 상관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에도 외국어 쓰는사람도 저같은놈이랑 놀면 한국어 번갈아쓰니까 저도 공부되고 그러려니 하는게 낫구나 싶더라구요

뭐 현실로 넘어가면 문제긴하지만 브알챗은 랜선놀음이니

컨셉질도 이해가거나 안가거나 하는게 있듯이 비슷하게 생각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자기가 외국어 쓴다고 상대한테도 써야하느니 어쩌니 그러는 사람은 좀 때리고싶네요

요약

1. 무리형성된곳은 아 쟤들은 그리 노는구나 생각하면됨
2. 외국어알못이면 답답터져서 한국말 한다
3. 결국 남발하는 사람들은 컨셉질과 다를게 없는것같다치고 넘어가자
4. 근데 남한테 자신과 같기를 강요하면 좀 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