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튜에서 어떤 쉬폰이 뭐 브챗설정법 물어보길래 알려줬음
자기가 뉴비라는거임
그래서 이쁜 월드들 데려가서 같이 놀아줬음
친추 걸더라고
그래서 받았지
다음에 다시 보니깐 아바타를 꾸며왔더라
근데 머리도 ㅂㅅ같이 붙여놨길래 진짜 뉴비인줄 알았어
당연하게도 그냥 뉴비인 척 한거였음
이후에는 내 친구들 소개시켜주면서 같이 놀게 했어
근데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사람이 병2신이더라
눈치 엄청 없고 목소리 ㅈㄴ 크고
처음보는 사람들한테도 ㅈㄴ 대가리 들이밀고
키갈 ㅈㄴ하면서 이상한 웅냥냥 소리 내고..
내가 그 중에서 제일 싫었던 건
처음보는 사람한테도 가서
옷이 이게 뭐에영!! 빨리 갈아입어! 안돼!!
이지럴을 하루종일 함
뭐 대단히 야한 옷이냐 그것도 아님
걍 풀트끼고 앉아서 쩍벌이라 팬티보이는 걸로도
아주 개지랄을 했음
첨 보는 사람인데도;;
그리고 대화하고 있는 사람들 있으면
딱 그 사이에 인터셉트해서 대가리부터 들이밀고
아예 지랑만 얘기하자는 식으로 완전히 가려버림
등지고 딱딱 알지? 등지고 딱딱
딱 그렇게
그러고 지 할말만 ㅈㄴ함
암튼 그래서 저 병2신 데려온걸 후회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근카라이브에서 저격글같은게 올라왔다는거임
보니깐 걔가 어떤 악질병2신유저의 환생이래
심지어 그냥 환생도 아니고 환생의 환생이래
근데 그 글은 별로 근거가 없길래 별 생각 없었지
근데 이샛12기는 억울했는지 주변에 자신의 억울함을 열심히 알리고 다니더라
뭐 그럴 수도 있는거라 별 생각 안 들었어 거기까진
근데 얘가 깝치고 다니니깐 그 피해자들이 더 열받았는지 좀 흥미로운 근거들을 우수수 털어내더라고
그거 보니깐 진짜 ㅈㄴ 닮아있더라
만약 그 악질유저 본인이 아니더라도, 걍 하는 짓이 이미 충분히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결국 얘가 그 사람들이랑 가서 담판을 짓고 오겠대
나는 계속 걔 얘기들을 들어왔으니깐 얘가 진짜 그 악질유저의 환생이 아니라면 승률 100%의 싸움이라는걸 확신하고 있었음
근데 지가 졌다는거임
내가 설명해보라니까 말을 안함 걍 자기가 마녀사냥을 당했대
와 진짜 좆병2신이구나 하면서 좀 설명을 해보라니까
뭐 자꾸 의미가 없다는 식으로 혼자 중얼거림
걍 말 안 통해서 신경 끄고 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디코닉 그 악질유저닉으로 바꾸더니 말걸더라
사실 자기가 그 악질유저 환생 맞대 ㅋ
참 병신같더라
근데 난 애초에 기대한 것도 없었어서 실망할 것도 없었음
원래부터 하는 짓이 그랬어서..
근데 보통은 지가 믿어달라고 개지랄발작을 했으면서
결국 사람들 통수쳤으면 알아서 짜지는게 맞잖아
근데 생각이 없는건지 양심이 없는건지 자꾸 기어들어오더라
그래서 내가 이제 확실한 명분을 얻었으니까
샌드백으로 썼지
볼 때마다
왜 왔냐
빨리 쳐 나가라
하고
뭐 말 할 때마다 옆에서
어찌라고
안궁금해
어 닥쳐
하면서 꼽주니깐
눈치는 있는지 어느 순간부터 안 오더라
아무튼 그런 사람이 있었어
존재 자체가 해악이 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