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그래서 왜 그러셨습니까?"
"죄송합니다.."
"아니..그런 말을 들으려고 물어본게 아니구요..왜 거기서 그러고 계셨냐구요"
"...죄송합니다.."
"하아..미치겠네..아니 뭐 혹시 도망치고 있었다거나 뭐 협박 뭐 그런거 받아서 그런겁니까?"
"아..아니..아니요.."
"그럼 왜 그러고 계셨어요?"
".....죄송합니다.."
"미치겠네 진짜..."
"뭐하노? 뭔 일인데?"
"아니..그 한밤중에 알몸으로 시내 배회하다 현장에서 발견되어서.."
"그..뭐 혹시 술 드셨어요? 야 측정기 돌려봤냐?"
"네 해봤고 정신 멀쩡하셨습니다"
"허어..근데 왜 거서 그러고 있었을꼬..이봐요 아가씨? 뭐 협박 당하거나 뭐..깡패? 그런거 쫒기고 있어서 그랬어요?"
"아..아뇨..죄송합니다.."
"..어..김 형사야..잠깐 나 좀 보자.."
"..네..거 잠깐 다녀올테니까 어디 가지말고 계세요"
...
"..저거 그거다 그거 그 막 변태..그거다 아이가"
"씁..어쩝니까? 그러면 뭐..구속합니까?"
"뭐 일을 크게 만드노..걍 저기 한 장 쓰게하고..주의주고 집 돌려보내라"
"네..알겠습니다"
...
"자 여기 진술서 쓰시고..그..일 있으시면 연락 주시고..밤중에 그 거리에서 그러면 위험하니까 그러고 다니지 마세요 알겠습니까?"
"..네..네..죄송합니다.."
"그 다 쓰셨으면 머무시는 집..데려다.."
"아..아니에요 저 혼자..갈 수 있어요.."
"..네 그 조심히 들어가시고.."
"..네..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