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순수하게 분탕이 좋았다.
그날도 그래서
[ㅅㅂ 주딱 일 개못하네 그럴거면 주딱 나주셈]
아무 생각없이 글을 썼고
주딱 -그럼 니가 해봐-
"엥..?"
눈을 떠보니 브갤의 주딱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저 자의 고닉 시절 글을 파묘해왔.."
"하하..영차가 글을 쓰네?"
"...??"
...
"주..주딱님!! 브붕이들이 단체로 야짤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러다 갤 진짜로 망합니다!!"
"알아"
...
"갤이 진짜로 좆될거같으니 브붕이들이 야짤을 멈추고 사리고 있습니다..! 이걸 내다보시다니 엄청난 혜안이십니ㄷ.."
"아..야짤 더 보고싶었는데.."
"....."
...
"파딱님 이대로가면라이더 진짜 갤 좆됩니다 저거 주딱..해결해야하지 않습니까..?"
"훗..뭘 모르는군 신입파딱 애송이 이것또한 주딱님의 계획이다 가만히 있으면 다 해결될 일이지"
"솔직히 님도 해결 안될거같으니까 포기했죠?"
"...히힣히힣 주..주딱만세!! 주딱찬양!!"
"..시발..엄마보고싶다.."
....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뉘슈?"
"아 저는 전 주딱입니다"
"아하?"
"당신의 행적 전부 지켜보았습니다. 이런 고육지책도 필요한 법이였군요. 저의 우유부단함을 대신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올이라도 드릴테니 이제 다시 주딱을 저에게.."
"내가 왜?"
"??"
"규정 봤죠? 이런 일로 부르면 30차입니다"
"전..저는 전 주딱인데요..?"
"규칙에 예외는 없습니다"
....
분탕이 좋았다.
그래서 분탕을 치고다녔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