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구
흉패천하(胸霸天下)
소속 : 정파
"마도는 검으로 베고, 혼란은 젖으로 다스린다."
흉패천하(능히 가슴으로 천하를 제압함) 멜구는
정파 역사상 손에 꼽히는 여협으로,
정마대전 당시 백도맹의 선봉을 이끌어
마교 최정예 부대 '통피'의 침공을 단독으로 저지한 영웅이다.
그녀는 어린 시절 부수 깊은 곳에 숨겨진 비동에서 얻은 절세의 심법인 마시묘락결(麻施妙洛訣)을 수련 해내었다.
그녀의 성명절기인 마시묘락결은
내력이 부드럽게 층을 이뤄 움직임을 자아내는 무공이며
멜구는 이를 독창적으로 발전시켜 필살절초 至武寶壘(지무보루)로 천하의 어떤 강자와도 겨룰 수 있는 경지에 올랐다.
현재 강호에서는 마교의 음양쌍봉(陰陽雙峰) 난춘과 더불어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난춘
음양쌍봉(陰陽雙峰)
소속 : 마교
"천하는 힘으로 굴복시키고, 인간은 욕망으로 굴복시킨다."
음양쌍봉 난춘은 천마신교 역사상 가장 위험한 고수를 뽑자면 한 손안에 꼽히는 절대고수이다.
그녀는 검이나 도보다 인간의 심욕(心慾)을 더욱 강력한 무기로 삼았으며, 정마대전 당시 수많은 고수들이 그녀의 손에서 패배하였다.
또한 그녀는 마교의 금단절학인 일둔 - 새이도루(塞伊道樓)를 극성의 경지까지 이루어냈으며
특히 임영(林影)과 임광(林光) 그리고 무엇보다 최절초 후광(后光)은 받아낼 이가 신외집단 호이요미(虎異曜魅)의 삼천(三天)들을 제외하면 없다 알려져있다.
정마대전의 마지막 결전에서는 흉패천하 멜구와 삼일삼야에 걸친 사투를 벌였다. 승부는 끝내 나지 않았으나, 두 사람의 격돌로 인해 전장이었던 부이개루곡이 반으로 갈라졌다고 전해진다.
삐꾹이
비국사제(飛鞠邪帝)
소속 : 사도련
"내가 지나간 자리엔 웃음도 울음도 남지 않는다."
비국사제 삐꾹이는 강호에서도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사파의 절대고수이다.
그녀의 진짜 이름을 아는 자는 거의 없으며, 강호인들은 단지 비국사제라는 경외감이 가득한 별칭으로만 그를 기억한다. 전해지기로는 그가 사람을 죽일 때마다 새가 우는 듯한 기괴한 소리가 들렸다고 하여 삐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젊은 시절부터 사도련의 암살자로 길러진 그는 수많은 암살 임무를 수행하며 이름을 떨쳤다. 특히 고대부문의 장로 셋을 여장을 하여 여목이란 독문무공을 통해 하룻밤 사이에 제거한 사건 이후 강호는 그를 귀곡이객이라 부르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7년간의 은거를 끝내고 정마의 최고수 9명을 죽였을 때 비국사제라 불리기 시작하였다.
그에 대해 알려진 것은 많지않아 기록이 적으나 당시 목격한 고정각의 비객들인 고익들은 여전히 그녀를 두려워한다.
정파에서는 그를 사도련의 재앙이라 부르지만, 사파에서는 오히려 전설적인 존재로 추앙하고 있다.
딸기바나나우유
걸애창여(乞愛槍女)
소속 : 정파
"스승님께서 사람을 구하셨다면, 저는 그 뜻을 이어갈 뿐입니다."
걸애창여 딸기바나나우유는 정파의 차세대 기재로 손꼽히는 여협이다.
정마대전 이후 백도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흉패천하 멜구가 직접 거둔 유일한 친전제자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비범한 재능을 보였으며, 스승의 절학인 마시묘락결(麻施妙洛訣)의 3초식인 걸창무빙(乞愛武氷) 가장 빠르게 익혀내며 전선에서 활약하는 제자로 평가받는다
.
강호에서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으나, 재능만큼은 젊은 세대 가운데 정마 통틀어 단연 으뜸이라 여겨진다. 일부에서는 장차 흉패천하의 뒤를 이어 정파를 대표할 인물이 될 것이라 예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