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진 그냥 글 싸는거였는데 좀 진지하게 이야기할 필요를 느낌.
유난히 체조방이나 그런곳이 민감한 느낌이 들어, 다들 마음속으로 거기를 프렌즈+느낌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는 퍼블릭이니까, 나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프플급으로 생각해서 의견을 낸 것이 있었는데, 일단 거기도 퍼블릭은 퍼블릭이란 말이지.
다만 경우가 굉장히 특이하다는 것이 문제. 일단 이것은 갤럼들이 자체적으로 하는 이벤트적인 느낌으로 6시반, 9시반마다 모여서 하는거였고, 굳이 퍼블릭에서 하는 이유는 ㅈ목같은걸 피하기 위해서, 신규유저들도 쉽게 참여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이 있어서 그랬던거지.
일반적인 퍼블릭의 경우는 이벤트성 목적을 가지고있지 않으니까 말이지.
갤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이벤트급이었던 것이 너무 커지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알려지고, 유튜버들에게도 알려지면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해.
난 체조를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서 이쪽으로는 사실 어찌되도 좋지만 체조 열심히 하는애들에게는 아닐테니
1. 그냥 유명해지는 것을 받아들인다.
2. 프플로 파거나 한다.
3. 월드 자체에 경고문을 붙이게 한다.
중에 하나쯤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월드 제작자도 갤럼이니.
그리고 관계는 별로 없는 이야기, 따로 유저들 차별하고싶진 않지만 VR이랑 데탑유저랑 몰입도 차이 큰 것은 ㄹㅇ임, 데탑유저들중에서도 몰입하는 친구 있을지 몰라도 하여튼 VR유저들 입장에서는 진짜 다르게 보인다는걸 알아줘라. 그것도 개인차는 있겠지만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