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때문에 바쁘다가 요새는 브이알챗갤러리에서 애들 뭐하고 노나 궁금해서 달에 1-2회씩은 유동으로 눈팅하고 있단 말이야?
그때 그사건으로 그냥 내 고닉은 삭제했고 ㅋㅋ
그런데 정말 내눈을 의심할 게시글을 보고 놀랐네, 코토리 고닉으로 글이 올라올줄이야;;
너가 나한테 VR 가져다 팔았지?
그리고 그사건 터지고 나서 나하고 서로 합의했고, 좋게 끝났어 그치?
그런데 구매하고 나서 얼마 안지나 사용중에 결함이 여러군데 보이더라?
뭐, 중고거래법상 내가 제대로 확인탓이겠지, 그래서 걍 참고서 좀 사용하다가 결국 못버텨서
중고로 판매자한테 정말 말도안되는 가격에 싸게 판매했다.
HTC 바이브 센터에서 A/S비용 합친가격 네고 + 말도안되는 구성품으로(트래커 3개/기타 악세사리) 그리고 구매자한테
"제가 판매한 모든 VR장비에 대해서 이후 A/S건에 대해서 절대로 책임지지 않습니다"라는 각서 받고서 정말 가격 후려쳣다.
난 너 바이브프로 장비 구매한다고 바이브프로에 맞춰서 안경도 도수넣어서 20만원 가량 주고 하나 구매했고
나머지 악세사리도 대량 10만원 정도 주고 새걸로 구매했었다.
그리고 너한테 구매해서 패키지온거 확인하고 나서 패키지 오픈해보고 솔직히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었다.
그때도 게시글로 남기긴 했지만, 사탕패키지가 뭐냐 진짜?
뭐.. 그리고 한친구가 갤러리에다가 글올린거보고 어이없어서 너하고 합의본거고 그렇지?
그뒤로 너(코토리)가 "나 이제 탈갤할려고"라고 말하길래
너무 불쌍해보여서 내가 깃헙에서 찾은 디씨클리너 주면서
"이걸로 고닉 게시글이랑 댓글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삭제하고, 2-3시간이면 다 날라갈테니 이제 갤러리는 그만둬"
라고 말하면서 디씨클리너도 따로 주지 않았냐??
그런데 무슨염치로 다시 기어들어오냐??
이갤러리에 고닉으로 있는동안 ㅈ나 눈치보여서 그냥 탈갤하고 VR자체를 접고 현실을 살고있다.
그런데 내가 너한테 고마운게 뭔지 아냐?
니랑 엮인사건 있은이후로 그냥 클리너 돌려서 게시글 댓글 죄다 삭제하고
탈갤하고 사람인에 저장해둔 내 이력서 다시 돌려보면서 정리하고 그러다 보니 내가 취준생이 스트레스 VRC하면서 푸는거라고 자기합리화 오질나게 하던게 생각나더라
그뒤로 빡세게 운동해서 다시 30kg 감량하고 직장생활 하면서 "아.. 내가 그때 왜 VRC에서 헛짓거리 했지"라면서 생각들더라.
나도 사람이라서 솔직히 그때 VRC에 너무 심취해서 블랜더 ㅈ나 쪼금 만질줄 안다고 뭐라도 된것마냥 모델러로 취업할까 진지하게 고민도 했었고
VRC에서 일본애들이랑만 비비다보니 "아.. 나 일본어좀 하는것 같은데 일본취업이나 할까??" 이지랄도 했었다.
그런데 시발 VRC그만두고 막상 되돌아보니 ㅈ나 웃긴거였지 ㅋㅋ
아무튼 난 너랑 그일이 있고 나서 더이상 게임은 손에 잡지도 않고 퇴근후에 기술더 쌓을려고 따로 카페가서 공부한다.
코토리야 너가 나한테 거래할때 뜬금없이 민증줘서 너 실제나이 알거든?
내가볼땐 너 어린거 맞고, 악의없는거 알고있는데 너 방에 창문 다열어서 공기순환좀 하고, 방불 어두운거 하나만 키지말고 밝은걸로 켜서 좀 청소좀 하고
컴퓨터에 있는 게임좀 다 지우고 한번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은것 같다.
릿X 랑 헤어졌다고 여기다가 썰푸는것도 난 도대체 왜 니가 다시 VRC갤러리에 기어들어올려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탈갤하고 현실을 좀더 열심히 살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때 좀 예민해서 나하고 정말 어이없는 이유로 약간 트러블 있었던 X의님 죄송합니다.
아무튼 코토리야 이제 그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