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연한 말이지만 과거 브갤은 지금보다 훨씬 더 혼란하고 잔혹한 곳이었어.
과몰입,현실만남 등에 대한 인식도 크게 문제시 되지 않았을 시기지
다이나믹 본 치마 뚫리는거 관련으로 하루에도 수십번 질문글이 올라오고
어떻게해야 이모지 8칸 안에 개쩌는 기믹을 때려박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절이었으니까
물론 시간이 지나고 여러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며 이에 대한 것들이 하나 둘 제재를 당하기 시작했고
당연히 몇몇 브붕이들은 이런 상황에 큰 우려를 표했지.
당대 주딱이 그 당시에 칼을 꺼내들고 이런 모든 문제를 단번에 정리하고서는 이후에 갤 규정집을 남긴거야.
근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몇몇 브붕이들이 그들만의 카르텔을 결성
일종의 갱 그룹같은 좆목그룹을 만들고 갤을 향해 대대적은 테러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거야.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브갤의 완장이란 자리는 단순 똥.할머니 지우개라는 인식과 더불어
어찌보면 하나의 비공식적인 권력직으로 여겨지고 있었거든
완장들도 전부 ㅇㅇ 같은 유동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닉도 아니고 자기만의 고닉을 달고
매번 글을 작성할 때에도 자짤을 찍어 올리는 등
의외로 [님갤봤]같은 일들이 훤히 벌어지던 시기였지.
테러 유동집단 (이하 갱) 들은 이 점을 노려서 하나 둘 당시 집권중이던 완장들에게 접촉해
그들과 친분을 쌓고 그들 개인개인의 취미 호불호 등을 조사했지
그리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날 갱 수장이던 통피 유동의 지시 하에 테러가 시작되었어
크리스마스 날 수많은 교류회와 번개가 열리고 이후에 평소 그들과 친분들 쌓던
갱 인원들이 완장들에게 접촉해 최대한 갤을 향해 시선을 돌리지 않도록 붙잡아두고
남은 인원들은 갤에 대대적인 테러 공세를 가하기 시작해
물론 당시에도 갤을 지키던 완장들이 소수 있었지만 그들로는 이 대대적인 공세를 막아내기 힘들었지
물론 그들도 다른 완장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기는 했지만
이미 갱 인원들에게 시선이 끌린 그들은 인지조차 하지 못했지.
그렇게 갤이 터져나가며 무너지기 직전에야 사태를 파악한 주딱이 나서서 상황을 정리하고
겨우 막아냈다고 해.
그리고 이후에 주딱 관련으로는 절대 자신의 정체가 밖으로 노출되어
외부 세력의 시선이 끌리지 않도록 철저하게 교육받게 되었다고해
그리고 몇몇 올드 파딱들 또한 자신의 고닉을 반고닉 ㅇㅇ 으로 바꾸고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과거의 이 사태에 대한 사죄로 조용히 갤을 지키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어
이게 바로 현재 주딱이 왜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는가에 대한 자세한 이유야
그러니 만약 갤에서 주딱 자짤 좀 보여줘라, 정체 좀 공개해라 하는 식의 글은
완장들 입장에서는 분명 전부 죽여놨을 터인 낙지가 무덤에서 튀어나와 스파이짓을 다시 시작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들게할테니
우린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갤의 평화를 위해 주딱에 대한 정체는 이제 묻어두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