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부터 브얄챗을 시작했는데
여동생은 그때부터 내가 풀트로 게임 하는거 보더니
실제로 손발 움직이는거 신기하다며 거의 나랑 비슷하게 시작함
솔직히 다른 집은 잘 모르겠는데 우리집은 나랑 여동생 사이가
꽤 좋은 편이라서
난 직장에 다니고 있으니 학생이라 부스아바타 못사는 여동생 쿄코도 사주고 그랬음
사실 사이가 좋은건 잘 못깨닫고 있었는데
다른 주위애들 말 들어보면 여동생 진짜 개좆같다는 말밖에 안하는거 보고
우리 여동생은 되게 착하구나... 라고 생각함.
여동생응 사춘기도 별탈없이 보냈고(지금은 고2임) 지금은 반에서 3등이니까.
서로 뭐 학교에서 수학여행같은거 갈때에는 꼭 서로
선물 챙겨주기도 했거든.
암튼 뭐 그때부터 내가 여동생이랑 사이가 꽤 좋다는걸 알게됨.
그건 그렇고 어제는 여동생이 도서실에서 공부하다 9시에 집에 오더니
자기 배고프다고 라면 먹자고 했음.
마침 나도 저녁을 대충 먹어서 뭐좀 먹으려던 참이었음.
얘는 공부하다와서 힘들거 같으니 내가 라면이라도 끓여주려고
브얄챗을 끄고 부엌으로 걸어들어가려고 함.
근데 부엌에 걸어가는 도중에 내 여동생이 우유를 꺼내려고 냉장고를 열고 있었는데 내가 그 옆을 지나가다가
중심을 잃고 실수로 넘어져서
여동생 봊이에 내 자지가 쑤욱!하고 들어가는거야ㄷㄷㄷ
나는 존나 당황해서 황급히 자지를 빼려고 했는데
여동생이 고혹적인 신음소리를 내버려서
나도모르게 이성을 잃고 엉망징창 질내사정 해버렸음...ㅜㅜ
하...어떻게 하냐...
자궁입구 살짝 열어보니까 아기 착상한게 보이긴 하던데...
여동생은 오빠의 아이니까 키우겠다고 하는데
없애는게 좋겠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