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란 무엇인가? 모델 텍스쳐(이미지)의 특정 부분이 3D모델의 표면상에서 어떤 부분인지 기록해둔 것을 말한다.
(대충 위에 사진 처럼)
그래서 이게 왜 필요하냐면 텍스쳐 수정을 할 때 그릴려는 부분이 모델의 어느 부분인지 헷갈릴 때가 있지?
그럴 때 이 UV를 이미지 편집툴에서 하나의 레이어에 두고 참고하여 그리려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명확히 알 수 있게 해줌
아주 간단한데 의외로 강좌는 없더라. 그래서 씀
먼저 하나로 합쳐진 모델이면 Tab키를 눌러 에딧모드에 들어가고, A키로 전체 선택 후 P키를 눌러 메테리얼로 분리해주자.
메테리얼이 다른 부분을 하나의 오브젝트에서 다른 오브젝트로 분리해주는 기능이다.
나눠졌으면 다시 오브젝트 모드로 돌아와서(Tab) UV를 추출할 부위를 선택해주고 다시 에딧모드(Tab)로 들어간다.
다시 전체 선택(A)
위에 UV Editing에 들어가서
그림에 있는 2번 버튼을 누르고 (자기가 선택한 부위를 UV 창 에서도 똑같이 동기화 시켜줌)
위에 UV버튼을 누르고 내보내면 되는데...
사진에 UV를 보면 머리쪽 UV만 선택된게 보인다. 머리카락도 추출하고 싶다면
오브젝트 모드에서 시프트를 누른채로 머리 -> 머리카락 순으로 누르면 둘다 선택되고
다시 에딧 모드에서 전체 선택, UV화면을 보면 머리카락도 추출되는 게 보인다.
그외에 텍스쳐에 꼬리와 장식품등이 있는데 이건 귀찮으니 각자 필요하면 알아서
내보내는 창에서 왼쪽 아래에 텍스쳐 사이즈 크기 만큼 정해주고, 불투명도를 0으로 해서 내보내주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