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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ㄹㅇ 체조방에서 블락한사람 딱 한명있는데 잊을만하면 계속생각남.
글쓴이
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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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vr/52429
  • 2018-09-20 02:42:25
							




ㄹㅇ..7월쯤 6월말쯤? 꾸준히 아침점호 출석하다가


외국인 친구랑 같이 참여했는데



같이온 외국인친구 아바타가 화려했음 하지만 딱히 파티클같은게 아니고 그냥 쉐이더 떡칠정도였음


다이나믹본도 적용안되있고 그냥 쉐이더만 되있는 아바타인데 



공격적인 어투로 아바타좀 바꿔달라고 함  그리고 그인간 친구인지 사람 몆명이 우리쪽으로 몰려옴


바꿔달라했던 사람은


체조하면서 몆번 마주친 사람이고 같은 갤럼인데 접전이 없어서 딱히 이야기는 나눠본적은 없는 사람이었음







외국인친구도 눈치가 빨라서 사람들이 와서 아바타 어쩌구하니깐 바로 아바타를 교체함


물론 나도 교체했음 나도 아웃라인 쉐이더칠되있고 친구보단 화려하지않지만 분위기가 너도 해라 라는 분위기이길래 바꿈





아바타를 바꾸고 난뒤에도


체조월드 오픈한 사람은 감사합니다.


하고 자리에떳는데 공격적으로 말한사람은 자기친구들쪽으로 가서




계속 욕하면서 블락박아야한다 , 저런 아바타 자랑하고 싶을까 등등


이미 교체했는데도  계속 뭐라하면서 인성질하길래  뭐라해야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내 시야에서 사라짐


아마 블락 박은거겠지 하고 나도 기분이 좋지않으니깐  나도  블락박아버림




나중에 알고보니 날 블락먼저한 사람은 아바타도 커미션받고 아바타제작은 잘몰르는 사람이었음




그 이후 기분 뭐같아서 한동안 체조 참여안하게됨 그러다가 새로사귄친구한테 체조하는거 보여줄겸 같이 하러가게되고

몆일동안 계속 다시 꾸준히 참가하게됨




어느날


마이크키고 이야기하면서  아바타에서 내가 작은 장난감같은거를 꺼내면서 체조인원들이랑 놀고있었음


어떤사람이  


" 이 사람 안보여요?? 블락버그?"



이말듣고 나도 별 대수롭지않게 소셜확인해보니  그사람이더라





일단 그 사람이 날 블락 풀었는지 주변사람들이  


"야 니가뭔데 사람을 블락해 ㅋㅋㅋ"


하면서 장난치면서 웃는 분위기


하지만 내가 블락해놔서 안보이는 상황



그래서 일단 나도 블락 풀었는데



그사람은 나를 기억도 못하더라 

"님 뭔데 블락당했어요 나한테 나 왠만해선 블락안하는데 ㅋㅋㅋㅋ"

이러면서 날 완전히 기억하지도 못하 친구들끼리 웃으면서 놀더라

ㄹㅇ..난 그사람이 나와 내친구 욕한거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내가 소심해서 저런거 담아두는건가 싶어서  원래 블락풀면 몆마디 해볼려고했다가 기억도못하는 사람한테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냥 다시 블락처박음.


여튼 그이후로 다시 체조방 

종종가는데  그인간 있으면 블락처박혀있어도

그냥 주변 친구들때문에  내가  그날은 체조거름


내친구의 친구니깐 또 그게참 애매함. 


물론 난 친구들한테는 설명하고 걍 모르는척하라고 말했음.

Lakenls 버드? 2018.09.20 02:50:32
Wolfs 아 이거 예전에 봤던 기억이 있는 글이네.. 체조방 활성화 될 때 였나. 이 건하고 또 다른 동영상에서 구경 온 외국인에게 뻐큐 외치는 영상보고 갈 생각을 접었었음ㅇㅇ - dc App 2018.09.20 02:54:57
A.ms 아마 예전에도 내가한번 쓴적있어 ㅇ..ㄹㅇ 내가 개찌질해서 그사람 친구랑 내친구랑 교집합이라 종종 같은월드에 있을때있는데 그럴때마다 생각남 2018.09.20 02:56:44
YOu 누구지.. 2018.09.20 02:58:37
ㅇㅇ 그 사람에게서 '그 신사'의 기운이느껴진다. 그맵에있다가 온 사람일듯 - dc App 223.39 2018.09.20 03:02:29
ㅇㅇ 언놈인지 궁금한데 누구냐ㅇㅇ 58.143 2018.09.20 03:20:59
ㅇㅇ 아 이거 아는이야기다 110.70 2018.09.20 03:46:30
ㅇㅇ 블락버그니 뭐니 했던것도 나였는데 그런일 있었구나.. 내가 괜히 미안해지네 110.70 2018.09.20 03:47:06
ㅇㅇ 이런식으로 싫은 사람이 있을수 있으니까 블락한사람 앞에선 어느쪽이든 말을 아끼게 되는거같아 블락 한 사람도 블락당한 사람도 슬플테니까 110.70 2018.09.20 03:48:10
Wolfs 근데 알고보면 의외로 나쁜 사람 아닌 경우도 많은 것 같아.. 성격에 의한 시각차이나 작은 오해들이 안좋은 타이밍에 쌓여서 사고로 일어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음. 상대방이 기억 못해도 아예 솔직하게 1:1로 이야기 하고 속 푸는게 가장 확실하지 않을까 싶어. 적을 만들기 보다는 적대 요소를 아군으로 만들기를 추천함. 기회는 분명히 있을거야 - dc App 2018.09.20 04:00:57
Wolfs 과거의 안좋은 기억이 떠올라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문제 요소.. 이번경우는 사람이니까, 그 사람과 대화로 풀고 서로 이해한 뒤에 웃고 떠들고 친하게 대화하는 광경을 계속해서 떠올리고 상상해봐. 반복되면 스트레스가 줄어 들 수 있음.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길 바라며 행운을 빌께. - dc App 2018.09.20 04:03:53
댕타 그곳출신이냐? - dc App 2018.09.20 04:14:02
ㅇㅇ 그곳 냄새가 나는데 175.204 2018.09.20 04:47:07
Misaring 너 글 글씨 반정도가 모바일에선 흐릿하게 보인다 왜그러징 2018.09.20 04:57:46
Mercedes 머 이런거 갖고 그리 신경쓰고 피해다님 작성자도 글 내용에 직접 말했듯이 별것도 아닌거를 너무 담아두고 사는거같은데 이렇게 살면 본인만 피곤하고 본인만 손해다 2018.09.20 05:10:43
ㅇㅇ '그 지역' 222.117 2018.09.20 07:45:11
ㅇㅅㅇㅋㅎ 애초에 공격적이게 말한사람이 잘못한거 아님? 생판 모르고 그냥 저댄방에서 몇번 만난거가지고 뭐라도 된줄알고 그사람친구한테 공격적으로 대함?존중이란 개념을 렘16기가짜리 두개랑 바꾸어먹은것?그냥 일방적으로 블락박고 나중가서 풀고보니 나는 관대하다 같은 소리는 그럴수 있는데 애초에 대놓고 사운드 다들리는데 뒷담처럼 얘기하는 그런행동이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다는건데 2018.09.20 11:30:27
ㅇㅅㅇㅋㅎ 내 짧은 시간만을 지나왔지만 상대를 누가봐도 무시하듯 행동하며 존중하지 않는놈 좋은꼴 안되었.그 갤럼이 이 댓을 본다는 하에 당신은 존중이 필요합니다 2018.09.20 11:32:17
ㅇㅇ 그 곳 냄새난다 14.40 2018.09.21 08: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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