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점]
- 당연하게도 가볍다. 여태껏 써온 VR 중에서 가장 가벼운데, 내가 목 건강이 안좋아서 보통 VR 한시간하면 목 부숴지기 직전임
비욘드는 두시간 정도 써봤는데 목에 아무런 무리도 안가고, 사용하는 동안에 무게감 자체가 안느껴짐 그냥
느껴지는 유선의 장력 뿐인데 이것도 천장에 릴고리로 걸어버리면 장력이 줄어서 더 좋아졌음
- 아이트래킹이 생각보다 꽤 잘된다. 비욘드2e는 지금 아이트래킹을 사용하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 자체 프로그램 혹은 Project Babble의 Baballonia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임
후자가 현재 성능이 좋다해서 시도해봤는데 아무 기대도 안해서 그런지 확실히 내 눈을 잘 따라감.
Project babble, 아는 사람들은 알건데, 바로 권뺌 페이셜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만든 곳임 겪어본 사람들은 엥? 그거 사시되고 퀄리티 개병신아니었냐 할텐데 아래 움짤 첨부할게 직접 봐봐.
눈 중앙으로 모으는것도 되는게 신기함 이건 퀘프로도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얘는 이게 가능함
아래 볼때 눈 살짝 사시되는게 흠인데 캘리 잘하면 이건 고쳐질듯... 그리고 윙크가 잘 안되는 문제도 있긴함

- 마이크로OLED 최고
- 착용감 역시 최고다. 가벼워서 스트랩이 끈 하나인데도 고정이 잘됨. 다만 오래 사용하다보면 선의 장력 때문에 뒤통수 끈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데, 이걸 개선하기 위해서 정수리 스트랩도 동봉해준다. 위에 사진이 그걸 장착한 모습임. 이거쓰면 완전 고정 잘됨 근데 스트랩 쪼이는게 불편해서 비전프로 스트랩사서 사용할 예정. 이건 노브만 돌리면 자동으로 스트랩이 쪼여지거든.
[단점]
- 글레어가 심하다. 비욘드2 에서 단점 하나만 꼽아라고한다면, 이게 제일 큰 단점이 아닐까싶음
글레어가 뭐냐면:

이런식으로 명암 차이가 큰 화면일때 밝은 부분이 렌즈에 반사되서 먼지가 낀거처럼 보이는 현상임
비욘드는 이게 유독 좀 심한편
- 발열이 좀 있다. 프로그램으로 팬 속도 조절하거나, 화면 밝기를 조절하면 개선되는 부분이지만 발열을 해소하기 위해서 화면 밝기를 타협해야하는 부분이 맘에 안들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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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권뺌 페이셜 립트래킹 부분을 사용했는데, 이게 뭐랄까 개선의 여지는 있는데 지금은 뭔가 불편함
Project babble이 새로 만든 Baballonia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성능이 오른건 맞는데 립트래킹 쪽은 손을 거의 안본걸로 알고있음
때문에 다른건 다 참을 수 있어도 혀가 자꾸 튀어나오는 문제가 심해서 엄청나게 거슬림... 아직 립트래킹쪽은 Babble 측에서 작업을 안했으니 이정도인거니
나중에 개선된다면 진짜? 꽤? 쓸만할지도? 그리고 이번에 나오는 무선 권뺌도 동일하게 Baballonia 프로그램을 사용할텐데, 성능은 꽤 기대할만하다고봄
[내장 아이트래킹+권뺌 페이셜 립트래커 Project babble Baballonia 페이셜 테스트]
중간 중간 혀가 자꾸 튀어나오는 문제, 입이 약간 비대칭인 문제 (이건 카메라가 좀 뒤틀려서 그런거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