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우연히 만난 한 외국애랑 과몰입하고 할거 다했는데 그새끼가 어제 밤에 지 전남친 돌아왔다고 헤어지자네 시발ㅠㅠㅠ(첫 과몰입이었음)
근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전남친이 돌아온줄 알았는데 사실 아니었단걸 알고 존나 슬퍼하더라… 진짜 꺽꺽 우는거 들음 진짜 사랑했나봄. 나중에 들으니 전남친이 술김에 그랬다고, 사실 사랑한게 아니라고 해서 얘 완전 멘탈나감
그래서 기분 풀어주려고 디코 걸어서 게임 좀 같이 하고 그러니까 기분 좀 풀어진 것 같다네… 근데 또 다시 사귀는 분위기는 아니었음.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걔 전남친의 대체재가 되는걸로 사귀면 서로 더 안좋은 영향만 끼칠것같아서 일단 친구로 지내고, 생각 정리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난 준비됐다고 말해둠.
이새기 때문에 요즘 일상생활도 안되고 밤마다 술쳐마시느라 수면 스케줄도 다 망가짐
근데 또 자꾸 생각나고 지랄임… 이 상황에서 내가 할수있는게 거의 없는것같아서 존나 무기력하고 걍 좆같음ㅠㅠㅠㅠ
브챗 과몰입의 끝이 안좋다곤 들었는데 내가 직접 겪을줄은 몰랐다 시발
비슷한거 겪은 브붕이들 있으면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