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모션캡쳐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Rokoko가 이 전자기장기반 추적을 사용함
일단 특성상 장단점은 극명한 수준임
장점
1. 비금속 물체 관통성
이불, 옷같은 대부분의 비금속을 통과할 수 있음
2. 배터리가 오래감(트래커 한정)
비콘은 전자기장을 계속 발생시켜야하는만큼 배터리를 매우 많이 먹음
그러나 트래커의 경우 이 비콘이 발산한 전자기장의 중심점만 추적하면 끝이기 때문에 센서가 한개만 들어가도 가능해서 크기도 작고 배터리도 오래갈 수 있음
단점
1. 모든 금속/전자기기의 영향을 받음
이게 자기식 모션캡쳐가 소비자 시장에서 퇴물이 되버린 제일 큰 이유임
트래커와 비콘사이에 금속이나 전자기기(심지어 VR까지도)가 있다면 전자기장이 흡수되고 방향이 교란되면서 순식간에 정확도가 곱창나버림
주변의 와이파이, 블루투스, 심지어 트래커들 서로끼리도 영향을 받음
이걸 다 통제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만큼
심하면 컴퓨터에 다가가기만 해도 트래커가 들어지는 기적을 볼 수도 있음
2. 다중 비콘 사용 불가능
전자기장은 서로 영향을 받으면 서로 합쳐지고 일반적인 전자기장과 다르게 교란되기 시작함
그래서 매우 명확하게 거리제한이 생기고, 베이스스테이션을 늘려서 정확도를 늘린다던가 하는게 불가능함 지름 3.5m라고 하는데 멀어질수록 영향 많이받아서 실제로는 이거보다 더 작다고 생각해야함
이 단점들때문에 자기식 모션캡쳐 mm단위로 정확한 추정이 필요하면서 환경통제가 가능한 연구실 같은 환경이 아니면 안쓰임
그래서 결론은
단순히 바이브 트래커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좋다기보단 새로운 접근점을 시도 해본 트래커구나 느낌이고
브수면하는 사람한테는 구원자로 다가올거임
브수면 유저만 사셈
예전에 연구됬지만 결국 광학식에 도태된 방식을 다시 부활시켜보려는 시도인데 방식의 단점은 여전할거라 스캠급은 아니여도 잘 쓰긴 힘들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