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신사에 있어서 오랜만에 방문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의자에 처앉아서 vr유저들 보고는
'와 저러고 살고 싶을까' 이러면서
자괴감 드립 자꾸치더라고
나도 뭔지도모를 오덕 여캐 아바타 사용중이면서
때마침 시마카제 아바타여서
말 없이 그 새끼 바로 앞에 가서
30분 동안 엉덩이흔들면서 랩댄스췄다
맨처음에는 내엉덩이 움직이보고
주변지인들이랑 부모님 이야기 꺼내면서 온갖 자괴감드립을 치더라
나는 굴하지 않고 더 격렬하게 엉덩이 흔들었음
시간 점점 지날때마다 쿨한척하다가 말이 없어지더라
결국에는 그 자리에서 도망가더라
신사가본사람 있으면 알겠지만
그 자리가 무슨 씹인싸자리 인것마냥 절때 안일어나려고함 차렷충들은
그상태로 그자리 내가 차지하고 있어서 이새끼 부들부들대다가
갑자기 안보여서 블락했나? 하면서 씩씩대고 있었는데
친구한테 물어보니깐 다른 월드로 도망간거 같다고 하더라
너무 기분이 좋았음
3줄요약
1.신사에서 자괴감 차렷충 '와! 그러고 살고 싶냐!' '부모님 어쩌구' 발언
2.30분동안 그놈 얼굴 앞에서 랩댄스 췄음
3.결국 자괴감 차렷충 해당 월드에서 도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