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갤럼이었는데 갤에서 나를 보고 친추를 걸었었어
초반에는 그렇다만할 교류가 없었지 노는 친구도 달랐고
그냥 친구인 상태였어 그리고 어떤 교류회때 갤럼들이 우르르
몰렸는데 나도 갔었는데 그 친구도 있었던거야 거기서 대화를
좀 하다가 말 좀 트이고 친밀해지게되엇지
노는 친구들이 점점 비슷해지고 그 친구와 같이 노는나날이
반복되던중 갑자기 고백을 하는거야 갤에서 보았을때부터
관심있었다고 그랬는데 나는 과몰입보다 친구상태가 더 좋아서
그냥 무시했었지 그렇게 논지 시간이 꽤나 많이 흐르고
어느새 하는짓은 썸을 넘어선 느낌 이었는데 말만 친구지 그냥
과몰입급을 하고 있었음 그리고 내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브챗을 못하게 되는게 가까워 지는데 그 친구는 마지막으로
일주일 동안만이라도 사귀어보자 그랬지 나는 고민하다 결국
그 제안을 수락한거야
커플링도 맞추고 진짜 행복한 일주일이었어
그리고 헤어지고 나는 잠시 브챗을 못했어
그에 대한 감정이 이전보다 호감을 띄우고 있었는데
잠시 복귀하니 그는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는거였어
그래.. 헤어도졌고 다른 사람 만나는건 머리론 이해가 되었지
근데 마음이 왜? 왜??? 다른사람이랑 사귀는거야???????
라고 하는 느낌이 느껴졋어 분명 이전까진 그냥 친구였을텐데
달콤한맛을 보아서 그랬을까 나는 그는 잊지 못했어
하지만 그는 나를 이젠 평범하게 대하더라고
그래... 이젠 별 사이 아니지 머리속으론 이해했어
대화라도 좀 해볼려고 했더니 답장속도가 이전에는
칼답은 아니라도 빨랐지만 이젠 빨라야 반나절이 되어버렸어
그렇게 나는 애원하고 말 좀 해볼려 했지만
나만 상처를 입더라고 며칠이 되었을까 나는 괴로워서
그냥 친삭을 했어
내쪽에서 연락을 못하게해서 그런 마음 잊을려고
그래야 좀 낫더라고 진짜 친한 친구였지만
그도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과몰입을 하고 있어서
내가 방해하는거 같더라고
그냥... 그런 사람이 있었다는걸 기억해줬음 좋겠네